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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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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난이도 가늠자' 6월 모의평가 어땠을까

2022-07-11 09:50

조회수 :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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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가 치러졌습니다. 6월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과 같은 방식으로 치러지기 때문에 수험생들에겐 중요한 시험인데요. 이 모의평가를 토대로 학생들은 실제 수능의 난이도도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모의평가가 끝난 후 입시 업체들은 국어·수학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 어려웠다고 분석했고요. 영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쉬웠지만 변별력이 없는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국어의 경우 공통과목이 어려웠다고 풀이됐습니다.
 
공통과목 중 독서에서는 인문보다는 과학과 사회 지문이 다소 어려웠다고 평가됐는데요. 초고난도(킬러)문항은 13번과 16번으로 꼽혔습니다. 문학은 지난해 수능보다는 쉬웠지만 선택지가 어려워 정답을 고르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고 풀이됐습니다. 특히 입시 업체들은 31번과 34번이 어려웠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선택과목은 '언어와 매체' 난이도가 높았다는 평가입니다. 다만 모든 선택과목이 지난해 수능보다 쉬워 고득점 여부는 공통과목이 결정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지난 9일 치러진 6월 모의평가 보는 학생들. (사진=뉴시스)
 
2교시에 치러진 수학 영역에 대해선 입시 업체들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혹은 더 어려웠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지난해 수능 수학 영역의 경우 난이도가 다소 높았다고 평가된 바 있습니다. 
 
새로운 유형의 문항은 없었으나 어려운 문항 수가 늘어 시간 관리가 관건이었다는 분석입니다. 
 
전문가들은 국어와 마찬가지로 공통과목도 어렵게 출제됐다고 풀이했습니다. 공통과목에서는 확률과통계보다 미적분, 기하를 선택한 학생이 9~10점가량 높은 점수 획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공통과목 킬러문항은 주관식 22번이 꼽혔습니다.
 
선택과목의 경우 미적분, 기하가 확률과통계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고 풀이됐습니다. 선택과목의 경우 확률과통계는 킬러문항은 없었고 미적분에서는 30번, 기하에서는 30번 문제가 어려웠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온 국어, 수학과 달리 이번 모의평가에서 영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상대적으로 쉬웠던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지문의 소재와 주제가 평이해 독해가 어렵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변별력이 없을 만큼 쉽지는 않았다고 풀이됐습니다.
 
킬러 문항은 빈칸 추론 유형 중 33, 34번과 주어진 문장 넣기 유형 중 39번입니다. 특히 33번은 빈칸이 포함된 문장 해석에 함정이 있어 오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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