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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12~22일 '정점'…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 판정'

"내주부터 경증 원내 확진자 일반병상 치료"

2022-03-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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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민우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앞으로 열흘 정도 안에 정점을 맞게 될 것"이라며 "규모는 최대 37만명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부겸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주에도 오미크론의 확산세는 맹위를 떨치고 있다"며 "정부는 이 기간 동안 중환자·사망자를 줄여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서울대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에서 시행 중인 것처럼 다음 주부터는 경증의 원내 환자에 대해서는 일반병상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라며 "이제는 일반 병상에서도 코로나 환자를 치료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다음 주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될 경우 별도의 PCR 검사를 진행하지 않고 '확진자'로 분류해 관리할 계획이다.
 
김 총리는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검사체계를 좀 더 보완하겠다"며 "내주부터는 의료기관에서 시행 중인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 대해서도 추가 PCR 검사 없이 그 검사를 그대로 인정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신 미접종자의 오미크론 치명률은 독감의 10배다. 결코 가벼운 병이 아니다"며 "노바백스라는 우리에게 익숙한 방식의 백신이 있다. 자신과 가족 이웃 건강을 위해 백신 접종을 꼭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앞으로 열흘 정도 안에 정점을 맞게 될 것"이라며 "규모는 최대 37만명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발언하는 김부겸 총리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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