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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미르의 전설2' 가치, '아바타'와 어깨 나란히

누적 매출액 2.2조원 넘어 국내 단일게임 사상 최고

2011-03-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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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위메이드(112040)는 21일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의 전세계 누적 매출액이 2조2000억원을 넘어, 국내 단일 게임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매출 2조2000억원은 ▲ 신형 소나타 8만5000대 ▲ 삼성전자의 신형 LED TV 110만대의 판매 실적이며 ▲ 영화 ‘아바타’ 전세계 흥행수입 ▲ 드라마 ‘겨울연가’의 가치와 비슷한 수준으로 위메이드측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무형의 산물인 ‘온라인 게임’의 경제적 가치를 증명했다”고 말했다.
 
‘미르의 전설2’는 중국에서 회원수 2억명, 동접자 80만명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고, 미국•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나라로 수출되면서 이 같은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위메이드는 지난 16일부터 10주년 맞이 이벤트를 시작해 ‘40인치 LCD TV, 홍삼세트, 상품권’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10주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mir2.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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