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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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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증권부 종목팀 박준형입니다. 상장사들에 대한 생생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토마토TV와 함께하는 주식투자)랩지노믹스, 신사업 진출에 따른 재평가 기대

해외 진단 기업 PER 25배 대비 매우 저평가

2021-11-01 06:00

조회수 : 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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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084650)는 다양한 신규 투자와 신사업 진출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2002년 설립된 랩지노믹스는 코넥스 시장에서 2014년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됐다. 체외진단 서비스와 진단 제품 개발업을 영위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진단키트 및 유전체 검사 분자진단 매출 증가세로 재무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으며, 수출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시프트바이오와 100억원 규모의 신규 나노케이지 기술 기반 면역 항암치료제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하면서, 신약 개발 사업까지 진출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백신인 LGP-V01은 독감 백신처럼 3~4종의 바이러스를 한 번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달 초 실시한 동물실험에서 감마, 베타 변이를 대상으로 그 효과가 입증돼 내년 초까지 전임상을 마치고 2023년에는 백신을 시판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사업으로 진행 중인 개인유전체 분석서비스(PGS)는 지난 5월부터 쥬비스다이어트, 씨크릿다이렉트, 휴온스 등과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홈쇼핑 등 판매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반려동물 진단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암 진단 분야에선 액체생검 기반 동반진단(CDx) 및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다. 연내 임상1상을 신청하고, 2022년말 임상 3상을 완료한 뒤, 2023년 출시할 계획이다. 다양한 신규 투자 계획하고 있으며, 기존 진단 키트 사업과 PGS 사업을 강화하고 있어 신사업 진출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랩지노믹스의 상반기 매출은 879억원이다. 이중 국내 진단 서비스 매출액이 522억원으로 69%의 매출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진단키트 매출액은 331억원으로 37%를 차지하고 있다. 
 
하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4% 증가한 601억원, 영업이익은 178% 증가한 28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연간 매출액은 2000억원, 영업이익은 9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67%, 68% 증가할 전망이다. 
 
2021년 예상 PER는 4배로 5개 해외 진단 기업들의 PER 25배 대비 매우 저평가 돼 있다고 판단된다. 2021년 1월부터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들의 누적매수량이 87만주로 꾸준한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고, 1분기 1만3500원의 저점으로부터 140% 상승 후 현재 조정구간으로, 장기이동평균선의 지지를 받으며 향후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픽/뉴스토마토
전성진 주식전문가
  •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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