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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출시 앞두고 내구성 테스트 한창

전 세계 다양한 환경 속에서 진행…내달 5일 출시 예정

2021-02-25 07:09

조회수 : 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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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포르쉐가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의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최종 테스트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포르쉐 최초의 크로스 유틸리티 차량(CUV)인 만큼 전 세계 다양한 환경에서 내구 테스트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포르쉐는 24일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포르쉐 최초의 크로스 유틸리티 차량(CUV)으로 포르쉐 E-퍼포먼스와 향상된 사용성을 결합한 모델이라고 밝혔다.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을 타깃으로 내달 5일 세계 최초 공개 후 올해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출시된다.
 
포르쉐가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의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최종 테스트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포르쉐
 
이번 내구 테스트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호켄하임 그랑프리, 이탈리아 남부의 나르도 레이스 트랙을 포함해 프랑스 남부와 피레네 산맥 등 전 세계의 다양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 진행됐다.
 
아프리카의 오프로드와 같은 조건을 갖춰 '사파리 트랙'이라 불리는 바이작 개발 센터의 시험장에서는 지구 25바퀴에 달하는 총 99만8361km를 주행하기도 했다. 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프로토타입은 단 6주 만에 미국, 영국, 노르웨이, 네덜란드, 독일 등 5대 주요 시장에서의 시험 주행을 마쳤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높이 조절이 가능한 4륜 구동 섀시와 에어 서스펜션, 뒷 좌석 승객을 위한 넓은 헤드룸과 테일게이트 아래 충분한 적재 공간 역시 특징이다. 최적화된 공간과 패키지 구성을 위해 목업 인테리어 디자인 작업에만 650시간이 걸렸고, 완성까지는 총 1500시간이 소요되었다.
 
포르쉐가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의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최종 테스트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포르쉐
 
슈테판 베크바흐 타이칸 생산 라인 부사장은 "타이칸을 기반으로 하는 크로스 투리스모 개발 시 스포츠 성능과 오프로드 기능의 결합이 가장 큰 도전 과제였다"며 "크로스 투리스모는 강력한 오프로드 차량이라기보다는 비포장 도로나 흙길에 더 특화된 차량"이라고 말했다.
 
포르쉐에서는 전기차 역시 내연 기관 스포츠카와 동일한 엄격한 테스트 프로그램을 거친다. 이는 탁월한 성능 확인은 물론 모든 기후 조건에서의 제한 없는 일상적 사용성을 입증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배터리 구동 모델 특성 상 구동 트레인과 인테리어의 배터리 충전과 온도 제어와 같은 까다로운 기능도 추가된다. 
 
실험실과 주행시험대에서도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의 개발과 검증을 포함한 광범위한 테스트가 진행됐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약 325 시간 동안 윈드 터널의 강풍을 견뎌냈다. 타이칸 역시 1500 시간의 윈드 터널 테스트를 완료한 바 있다. 포르쉐가 디자인한 새로운 자전거 캐리어 역시 거친 도로나 드라이빙 다이내믹의 엄격한 테스트 과정을 거쳤다. 
 
포르쉐가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의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최종 테스트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포르쉐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내달 5일 오전 12시(한국시간 기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오는 여름 유럽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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