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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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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온라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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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아이비토마토
손강훈 아이비토마토
김민희 아이비토마토
정서윤 경제부
차기태 미디어토마토
박상효 산업2부
이승형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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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종 미디어토마토
조재훈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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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현 미디어토마토
이성휘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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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아이비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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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경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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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 경제부
표진수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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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민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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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규 산업1부
유승호 산업2부
박준형 증권부
조용훈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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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중기IT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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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국회 시정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050년 탄소 중립을 선언한 이후 정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하고 10대 중점 과제 중 하나로 ‘스마트 그린산단’을 선정했다. ‘스마트 그린산단’은 생산시설 노후화, 에너지 비효율 및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노후산단을 에너지 소비 효율화는 물론 친환경 제조공정이 가능한 산단으로 전환시키는 것을 말한다. 정...
어느덧 완연한 봄기운이 돌고 있다. 푸릇푸릇한 새싹들이 하나둘 고개를 내미는가 싶더니 이에 뒤질세라 꽃망울이 앞다퉈 터져나온다. 자연의 봄 기운은 이렇게 순식간에 퍼져나가고 있지만, 아쉽게도 그뿐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사람들 마음 속의 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다. 사람들을 생동하게 할 진짜 봄이 오지 않아 가장 애닳을 이는 아마도 소상공인들...
게임업계가 연일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IT업계에서 개발자 모시기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게임업체들은 연봉 인상 대열의 선봉에 서서 수천만원 수준을 베팅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 모습이다. 가파른 성장세를 구가하는 업계 분위기는 다른 이들에게는 그저 부러움의 대상이다. 하지만 게임업계를 마냥 부러워하기엔 다른 한편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영 개운치 ...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국내 벤처업계에는 훈풍이 불고 있다. 기업이 투자자를 만나기 힘든 환경이 펼쳐지고 있지만 외려 코로나를 계기로 투심은 더욱 강해진 분위기다. 비대면 흐름 속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 발굴의 중요성이 커진 덕분이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 벤처투자는 역대 최대치인 4조3000억원에 달하기도 했다. 숫자만 봐도 제 2의 벤처붐이라는 수식어가 과하지 않은 듯...
바야흐로 융복합 시대가 만개하고 있다. 사실 융복합 시대라는 말 자체는 2000년대 초부터 지속적으로 언급돼 왔다. 하지만 일반인 입장에선 제대로 실감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IT 기술의 발전을 계기로 각 산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이종산업의 서비스가 서로 섞이면서 시너지를 낼 것이란 전망은 달콤하게 들리긴 하나, 조금은 먼 미래사회의 언어로 여겨지곤 했다. 그런...
네이버 자회사 라인이 오늘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죠. 긍정적 이슈였다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부정적 이슈였습니다. 다름 아닌 대통령 비하 스티커 판매 창구로 활용되며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참고기사: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917031) 라인은 일본에서 메신저 사업으로 성공한 것으로 유명하죠. 라인의 크리에이터스 마켓에선 누구나 라인 스티커 콘텐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 의혹으로 결국 거래정지되는 상황을 맞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한 것은 위법이며 고의 분식회계라는 게 증권선물위원회의 최종 결론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행정소송과 거래소의 상장적격성 심사 결과라는 변수가 남아있긴 하지만 일단 지난해 4월 금융감독원의 특별감리 착수 이후 이른...
목적지까지 걸어가자니 멀고, 자동차로 움직이기엔 좀 뭣할 때가 있죠. '이럴 땐 오토바이가 딱인데' 싶지만 속도를 좀처럼 즐기지 않는 겁쟁이들(저)한텐 그저 그림의 떡일 뿐입니다. 시끄러운 굉음도 마음에 걸리고요. 이럴 땐 '그냥 발에 바퀴나 달렸으면 좋겠는데?!' 하는 단무지(단순무식지X)같은 생각으로 귀결되곤 하죠. 그런데요. 걷기 싫은, 혹은 불편한 자들이 단무지 신세를 면할...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사무소가 17일 개소했습니다. 이제 선거 모드로 본격 돌입한 셈인데요. 선거는 내년 2월말. 아직 좀 남았습니다. 그런데 진작부터 물밑 열기가 엄청나게 뜨겁다는 게 중기업계 후문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소위 '중통령(중기대통령)'이라 불릴 만큼 막강한 권한을 갖는 자리입니다. 일단 경제 6단체장 중 하나로서 360만 중소기업을 대변...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특별법인이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공사, 한국도로공사 등과 같은 공적기관이 발행하는 채권에 대해 정부가 원리금의 지급을 보증하는 정부보증채권으로 공채와 회사채의 성격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회사채와 비교하면 안정성이 높고 국채에 비해서는 수익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특수채를 발행하는 회사들은 공사기업으...
부채비율: 부채총액/자기자본. 부채비율이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보다 차입한 돈이 더 많다는 뜻이다. 부채비율은 보통 1또는 100% 이하를 이상적인 것으로 본다. 유동비율: 유동자산/유동부채. 기업의 단기부채 상환능력을 평가하는 비율로, 유동비율이 높다는 것은 1년 내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이 1년 내 갚아야 할 부채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유동비율이 높을수록 재무구조...
한국형 헤지펀드: 전문투자형 사모펀드로, 국내에는 2011년 12월 도입됐다. 주식이나 채권, 파생상품 등 자산의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2015년 말 최저가입기준이 1억원 이상(레버리지 200% 이상인 펀드의 경우 3억원 이상)으로 바뀌는 등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고액자산가, 기관투자자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차이는 : 공모...
이익참가부사채(PB, participating bond) 사채로 확정된 이자를 받는 것 외에도 회사의 이익배당에 참가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 최소의 확정이자를 보장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일정 수준 이상 이익이 발생할 경우 이익배당을 누릴 수 있다. 이같은 조건은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본조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는 배당을 나눠가져야 하기 때문...
펀드 은행,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의 금융회사가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다양한 자산에 투자해 집합적으로 운용하고 관리하는 집합투자상품. 전문가들이 대신 자금을 운용해주는 만큼 매매수수료와 환매수수료, 선취수수료, 운용판매보수 등을 지불해야 하며, 거래가 없을 때는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보통의 경우 100여개 종목에 분산해 투자하며, 한 종목당 최대 1...
신주인수권부사채(BW, Bond with Warrant) 회사채 형식으로 발행되고 일정기간이 지나고 나면 약정한 가격으로 주식을 청구할 수 있는 사채. 주식이나 채권, 외환 등의 정해진 수량을 약정한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권리를 워런트라고 하는데, 회사채에다 회사채 발행기업의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까지 붙을 경우 워런트가 붙은 사채, 즉 신주인수권부 사채라고 한다. ...
서구에서는 도심에서도 대형견을 데리고 산책 다니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우리나라 이태원만 하더라도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는 개와 함께 걸어가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저렇게 큰 개를 매일 산책 시키려면 시간도 돈도 많아야 할 것 같은데 싶어 알아본 적이 있는데 많은 경우 알바생들이 산책 시키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러니까 주인은 시간 말고 돈만 ...
집을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 많으시죠. 꼬박꼬박 전세값 올려받는 집주인이 얄미워 '에잇, 빚 져서 그냥 사버릴까' 싶기도 하지만 집이 한두푼도 아니고...큰 이익까진 바라지 않더라도 꼭지에 사는 것만큼은 피하고 싶은 게 아마도 대다수 소시민들의 마음 아닐까 싶네요. 아직까지 금리는 그래도 낮은 편이다, 집은 사두면 장기적으로는 무조건 오른다, 달콤한 말들도 ...
중국의 성장률이 높긴 하지만 종잡을 수 없는 중국 정부의 강짜부리기 때문에 내심 불안한 투자자들 많을 겁니다. 중국이 못미덥다면 다른 신흥국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방법일텐데요. 또 다른 인구 대국, 인도는 어떨까요. 1분기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돈을 벌었는데 그 중에서도 인도에 집중 투자한 사람들이 재미를 봤다네요. 올해 1분기 투자 바보는 '인도' 놓친 펀드 ...
자산운용사 채권과 주식을 매매하고 펀드를 만들고 운용하면서 최대의 투자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매니저들로 구성된 회사. 자산운용사는 고객별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신 수수료를 챙긴다. 투자자문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할 수 있다. 투자자문사 투자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해주는 회사로, 투자권유자문인력을 1인 이상 보유해야 한다. 투자자문업은 등록업...
<오늘이 마감입니다만>. 뉴욕타임스, 뉴요커, 타임 등의 매체 표지를 장식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크리스토퍼 니먼의 비주얼칼럼을 모은 책이라고. 마감에 몸부림치는, 고통받는 영혼의 소산물...... @#$%%^%$@@#$%& 우리는 유년기부터 '마감의 고통'을 겪었다.
금융전문가들의 2분기 전망~ -국내 주식시장: IT·전자의 호실적 덕분에 랠리 예상. -해외 주식시장: 선진국 주식의 경우 적극 매수보단 관망, 신흥국 주식은 중국을 중심으로 담으라고. -채권시장: 브라질 국채 호조 이어질 전망. 고금리와 비과세 혜택 등의 효과 지속. -달러/원 환율: 현 수준보다 더 하락할 수 있다고. 다만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와 함께 2분기 ...
BMF(Bond Management Fund) 통화채권펀드. 증권사가 한국은행으로부터 인수한 통화조절형채권(재정증권, 통화안정증권, 외환평형기금 채권) 또는 보유회사채를 투자신탁사에 맡기고, 대신 투자신탁사에서 발행하는 수익증권을 인수해 이를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펀드. 원하는 시기에 발행과 환매가 가능하고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다. 재정증권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
사모투자펀드(PEF, Private Equity Fund) 비공개로 소수의 투자자들을 모집해 자산가치가 저평가됐거나 경영성과가 부실한 기업에 자본참여를 한 후 기업가치를 높이고 나서 기업주식을 되파는 펀드. 국내 투자신탁업법에 따르면 100인 이하의 투자자, 증권투자회사법에 따르면 50인 이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는 펀드를 말한다. 공모펀드와 달리 금융감독기관의 감시를...
4월, 바야흐로 실적시즌이 돌아온다. 1분기 순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업종은 철강, IT하드웨어, 디스플레이. 하향 조정된 업종은 운송, 기계, 건설. 전체적으로는 전주대비 0.8% 상향. 하지만 변수가 곳곳에 산재. 가장 큰 이슈는 뭐니뭐니해도 트럼프 정책에 대한 시장 불안감. 그리고 4월 미국 재무부의 반기 환율보고서. 만약 원화 저평가됐다는 내용 담길 경우 수출기업...
2017. 3.23. 오늘,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 세월호가 올라왔다.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봤을 뿐인데도 당시의 먹먹했던 감정이 함께 올라온다. 가족들의 심정은 오죽할까 싶다. 올라온 배를 보다가 문득 '현현'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현현(顯現), 사전에 따르면 '명백하게 나타나거나 나타낸다'는 뜻이다. 세월호의 현현은 비단 가라앉은 배의 현현에 그치지 않을 것...
(관련용어 : ECM, DCM, M&A, PEF)
IB(Investment Bank) 투자은행. 기업을 주 대상 고객으로 삼아 기업에 필요한 자금 조달과 중계를 위해 주식, 채권, 유가증권을 발행하고 유통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포괄적인 경영 및 재무 컨설팅 서비스도 다룬다. 조직은 일반적으로 ECM, DCM등과 같은 자본시장부문과 부동산, 인수금융 및 M&A, 구조화금융, PEF등과 같은 투자금융부문 등으로 ...
"현대로보틱스의 현대중공업 주식 전량 매수는 부담…여러 방법 고민 중"
다음달 회사 분할을 앞두고 있는 현대중공업(009540)이 향후 순환출자 해소는 시장 영향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의 어려웠던 조선업 업황이 현대중공업에는 되려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4월1일 전기전자, 건설장비, 로봇사업 부문을 인적분할 방식으로 분사할 예정이다. 이번 분사는 지난 1993년 현대중장비산업과 현대로...
"현대증권과 합병은 금상첨화…초대형IB에 걸맞은 대형 IPO 수주"
올해는 초대형 IB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자기자본 4조 이상 초대형 IB의 반열에 든 증권사들은 2분기 중 나올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를 신호탄으로 삼아 기업금융 활성화에 전력 투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 초 현대증권과의 합병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KB증권의 경우 기대감과 분주함이 교차하는 모습이다. ...
중동발 수주 확대 기대감…"해외 수주 강점 있는 기업 주목"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 수주 증가가 예상돼 향후 건설주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일단 증권가에서는 이같은 흐름이 그간의 주가 하락 추이를 돌려세울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최근 수년간 건설업종 주가는 해외부문의 적자지속, 해외 신규수주 부진 등의 영향으로 내림 추세를 보였다. 여기에 향후 국내 주택부문의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