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카’ 등 15개사, 예비유니콘 선정…최대 100억 지원
평균 투자 금액 298억원, ICT·DNA 분야 가장 많아
입력 : 2020-07-15 13:16:17 수정 : 2020-07-15 13:16:17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비마이카 등 15개사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기업에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정부가 추진 중인 ‘K-유니콘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선정 기업에는 최대 100억원의 특별보증이 지원된다.
 
최종 발표는 전문심사단 15명과 국민심사단 60명이 공동으로 평가해 유니콘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더해 국민들의 시각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의 평균 투자 금액은 298억원으로 200억원 이상 투자 유치 금액이 9개로 가장 많았으며 300억원 초과 기업도 5개에 달했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기술(ICT) 및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ata·Network·AI, DNA) 기반의 플랫폼 분야 혁신 기업이 9개로 가장 많았고 일반 제조업 분야 4개, 바이오 분야 2개 순이었다.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사업성 평가에서 BBB등급 이상 받은 기업은 60%에 달했고 비대면 기업도 9개가 선정됐다.
 
최종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기업은 리브스메드로 주요 제품은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이다. 이 수술기구는 상하좌우 90° 회전이 가능해 수술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기술과 사업성 평가 결과가 선정 기업 중 최고 수준인 AA 등급이다.
 
투자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프레시지로 누적 투자금액이 900억원을 넘는다. 프레시지는 가정 간편식인 밀키트를 사업화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사용자 정보를 수집·분석해 광고주에게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광고마케팅 플랫폼 기업인 아이지에이웍스는 기업가치가 3800억원으로 선정기업 중 최고 수준이다.
 
비마이카는 렌터카 서비스로 얻어지는 방대한 양의 차량 및 이용 정보를 활용해 지능형 모빌리티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렌터카와 관련된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을 도모하고 있는 기업이다.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정부는 예비유니콘 기업들이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예비유니콘의 성장 과정도 지속적으로 홍보해 많은 국민들이 지켜보고 응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예비유니콘 2차 선정은 15개사 내외로 12월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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