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후 가을 분양 본격화…전년 대비 2배 늘어
6만 9천여가구 분양 예고…교통 호재 누리는 신규 단지 '눈길'
입력 : 2018-09-23 09:00:00 수정 : 2018-09-23 09:00:00
[뉴스토마토 손희연 기자] 올해 추석 연휴 이후로 가을 분양 시즌이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더욱이 지난해 대비 10월 신규 분양물량이 2배 가량 늘어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5일 간의 긴 연휴를 더욱 알차게 보내기 위해 고향 인근 신규 분양 단지를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특히 주택 구매 시 중요한 결정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 교통 환경인 만큼 교통 호재가 예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것이 좋다. 
 
'탑석센트럴자이' 분양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내방객들의 모습 사진/GS건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추석 이후 10~11월 전국 분양물량(임대제외)6 9천여 가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1028811가구 ▲114408가구로 총 69219가구가 분양 예정에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전국 분양물량(임대제외)과 비교해보면 ▲101108가구 ▲1135782가구, 45890가구로 전년대비 50% 가량 물량이 증가하면서 치열한 분양 대전이 예고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고향 주변의 분양 단지를 방문할 예정인 수요자라면 필수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것이 바로 분양 단지 인근 주요 교통 개발 계획이다. 도로 혹은 지하철 개통을 앞둔 분양 단지들의 경우,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지는 것은 물론 유동 인구가 급증하면서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재정비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이 같은 교통 호재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며 향후 시세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실제 신분당선 연장선(정자역~동천역~광교역) 개통 이후 용인시 수지구의 시세는 큰 폭으로 올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직후(20162) 용인시 수지구의 3.3㎡당 평균매매가격은 1131만원으로 1년 전(20152) 대비 4.81%가 오르며 용인시 전체(3.95%)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김포도시철도 개통이 1년 앞(2019 7월 예정)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혜 지역인 김포시 시세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43월 착공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던 김포시는 지난 1년 간(20178~20188) 8.82%의 상승률을 보이며 같은 기간 경기도 상승률(5.8%)을 웃돌았다.
 
업계 관계자는 “신설 노선 및 도로망 개통 등이 예정된 교통 호재 수혜 지역의 경우 계획 발표 시점부터 개통 이후까지 인근 부동산 가격이 꾸준히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며 “실거주는 물론 투자 목적의 수요자들 모두에게 이번 연휴가 고향 인근 교통 환경 개선 지역을 방문해 직접 입지를 살펴보고 주택 구입 전략을 짜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이후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둔 교통 호재 예정 지역 내 신규 분양 단지들 역시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5일 간의 연휴 동안에도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에 있다. 이에 고향 방문 겸 신규 분양 단지를 둘러볼 계획이 있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S건설은 10,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241번지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3~지상 최고 35 16개동, 2573가구 중 전용면적 49~105 83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SK건설은 10, 인천시 서구 가정동 일대에 루원시티 SK 리더스뷰를 분양한다. 지하 4~지상 최고 45, 전용면적 75~102, 2378가구(아파트)로 조성된다
 
호반산업은 10, 인천시 검단신도시 AB15-2블록에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 지하 2~지상 27 14개동, 전용면적 72~84, 1168가구로 조성된다우미건설은 10,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하양택지지구 A2블록에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 지하 2~지상 336개동, 전용면적 84~113, 737가구로 조성된다
 
손희연 기자 gh704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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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희연

건설·부동산 기자 입니다, 항상 낮은 자세에서 귀를 기울이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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