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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밀레니얼 세대가 대우조선해양 이끈다

2020-07-24 15:07

조회수 :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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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인재경영의 신호탄인 1기 ‘DSME 청년이사회’가 1년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작년 7월 밀레니얼 세대의 아이디어를 회사 정책에 반영하고 주어니-경영진 간 쌍방향 의사소통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사원~대리급 12명으로 구성된 ‘DSME 청년이사회’를 발족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인재경영 등 전사 TFT 참여 △회사 정책 및 제도 검토 △CEO 및 경영진 정례 간담회 개최 △경영회의 참석 △주니어간담회 개최 등입니다.  
 
사진/대우조선해양
 
청년이사회 멤버들은 이사회 발족 당시 한 목소리로 “생존 넘어 비전을 품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동안 ‘생존하자’는 마음으로 출근했다면, 이제는 ‘비전’을 품고 출근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멤버들은 1년간 젊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영진에게 전달하는 창구역할을 해왔습니다. 
 
여러 활동 결과 평가보상체계 개선, 업무시스템 개선 등 전사적으로 중요한 안건에 대해서도 의견을 개진해 개선을 이뤄냈습니다. 
 
반차 제도 시행, 근무복 개선, 칭찬문화 확립 등 실제 직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도 많은 변화를 이끌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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