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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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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가 한소희에게 미친 영향

2020-05-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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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통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과거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문신, 흡연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한소희는 과거의 모습도, 현재의 모습도 모두 자신이라고 의연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소희는 본인이 연기한 여다경에 대해 솔직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는 여다경이라는 캐릭터를 두고 버르장머리가 없다고 표현을 했습니다. 한소희는 여다경이라는 인물이 오냐오냐 컸기 때문에 유부남과의 불륜이라는 무모한 짓도 저지를 수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소희는 여다경의 이러한 모습에 부모의 책임도 있다고 했습니다. 한소희는 과연 여다경의 잘못된 부분을 그들의 부모가 한 번이라도 제대로 짚어 줬을 지를 생각해보면 아니라고 했습니다. 불륜을 저지른 상황에서 보여준 여다경의 부모의 태도만 봐도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소희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함부로 결혼하지 말고 함부로 애를 낳지 않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신중하게 결혼을 해도 가정이 박살 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한소희는 여다경처럼 사랑 하나만으로도 가정을 지키기 쉽지 않고, 이태오의 모습을 보면 아이에 대한 책임감만으로도 결혼이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한소희는 쉽게 결혼을 못할 것 같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이래서 ‘부부의 세계’가 비혼 장려 드라마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모양입니다.
 
 
  • 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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