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유쾌한 여론조사는 정치·사회·경제·문화 등에서 여러분이 관심 갖는 내용을 찾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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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자영업 점포들,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경기도의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경기도 조사에 따르면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자영업 점포 월 매출은 코로나19 확산기와 비교해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영업 점포의 월 매출도 코로나19 이전의 79%까지 회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100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가져온 영향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1000곳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09%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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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