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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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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피 수혈' 삼성·LG, 세대교체 본격화

2020-01-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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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LG가 나이에 굴하지 않는 파격 인사로 세대교체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하면서 50대 초반 사장단 4명 등 젊은 리더들을 중심에 내세웠습니다. 대표적으로 최원준 무선사업부 전략제품개발 1팀장 부사장은 1970년생입니다. 최 부사장은 모바일 단말 및 칩세트 개발 전문가로 세계 최초 5G 단말 상용화, 갤럭시 S10·노트10 적기 출시를 통해 기술 리더십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1981년생인 프라나브 미스트리 전무는 전무급에서 가장 어립니다. 인공인간으로 주목받은 '네온' 프로젝트를 주도한 인물로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 씽크탱크 팀장을 역임했습니다. 그간 로봇 콘셉트 발굴 및 핵심기술 확보, 사내 벤처 조직인 스타랩스를 신설해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는 등 신사업 발굴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습니다.
 
삼성전자 서초 사옥과 LG전자 여의도 사옥. 사진/뉴시스
 
LG도 지난해말 진행한 인사에서 45세 이하를 21명으로 발탁했습니다. 최연소인 LG생활건강 헤어&바디케어 마케팅부문장을 맡은 심미진 상무(85년생)로 34세이었습니다. 오휘마케팅부문장 임이란 상무(81년생)는 38세, LG전자 시그니처키친 스위트 태스크리더 김수연 수석전문위원은 39세였습니다. 
 
두 기업 모두 사업리더에 젊은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탁해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중장기적 관점에서 차세대 사업가를 육성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과감한 도전을 통해 빠른 혁신을 이루어 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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