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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한국조선해양, 4분기 무난한 어닝시즌 전망-KB증권

2019-12-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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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KB증권은 한국조선해양(009540)에 대해 매년 4분기마다 '어닝쇼크'가 반복됐지만 올해 4분기에는 시장 추정치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6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한국조선해양의 올해 4분기 매출이 4조742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9.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45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추정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지만 절대금액의 차이는 크지 않아 특별히 이슈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년 4분기마다 각종 충당금 설정과 비용반영이 증가하면서 어닝쇼크가 반복됐으나 올해는 무난한 연말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국조선해양의 올해 4분기 실적 시장 추정치는 매출 4조830억원, 영업이익 586억원이다. 
 
정 연구원은 한국조선해양의 올해 수주가 연초 목표 대비 70~80%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달 기준 올해 신규 수주는 92억5000만달러로 연초 계획(178억달러)의 51.9%를 기록했다.
 
그는 "이달 들어 수주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27억5000만달러의 추가 수주에 성공해 올해 누적 수주는 120억달러를 기록 중"이라며 "연말까지 추가 수주를 감안하면 연간 수주는 계획 대비 70~80%인 125억~142억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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