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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BMW, 온라인 자동차 판매채널 개설…“스페셜 에디션 선보여”

2019-12-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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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BMW코리아가 새로운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BMW 샵 온라인은 고객이 BMW의 소장가치 높은 한정판 모델을 전국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도록 개설한 새로운 차량 판매 채널이다. 향후 출시되는 다양한 BMW의 스페셜 에디션은 모두 온라인 세일즈만을 통해 선보여 오프라인과 차별화 할 예정이다.
 
먼저, 오픈 일인 17일부터 ‘뉴 1시리즈’와 ‘뉴 X6’의 첫번째 에디션인 ‘퍼스트 에디션’을 각각 100대, 5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BMW코리아가 새로운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17일 오픈한다. 사진/BMW코리아
 
뉴 1시리즈의 스페셜 에디션 ‘뉴 118d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은 내년 1월 말 국내 공식 출시되는 뉴 1 시리즈의 한정판 모델이다. 뉴 1시리즈는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 최신 BMW 전륜 구동 시스템, 첨단 주행 보조 기술 및 편의 기능이 적용된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모델이다. 뉴 118d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의 가격은 4890만원이다.
 
또한 이날 출시된 뉴 X6의 스페셜 에디션 ‘뉴 X6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퍼스트 에디션’도 온라인 세일즈를 통해 5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1억1450만원이다.
 
한편, BMW코리아는 내년 하반기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고성능 M의 특이한 색상 모델, 옵션이 강화된 X 모델 등 매달 희소성 높은 한정판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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