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위안화 절하의 영향으로 하락 전환했다.
5일 오후 1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8.46포인트(0.41%) 내린 2060.43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0.2% 평가절하하자 순매수세였던 외국인이 매도세로 전환된 영향이다.
사진/뉴시스
투자자별로 개인이 765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 262억원, 기관 76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화학(-1.36%), 서비스업(-1.35%), 유통업(-1.28%). 비금속광물(-0.98%), 음식료품(-0.98%) 등이 내리고 있고 의료정밀(1.14%), 전기전자(0.52%), 철강금속(0.24%) 등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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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전장보다 6.71포인트(1.07%) 내린 618.5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354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96억원, 33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30원(0.19%) 내린 1192.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