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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현대·기아차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가…최대 10% 할인

2019-11-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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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쇼핑 관광축제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주요 차종을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주요 차종 1만6000대를 3~10%까지, 마이티, 쏠라티, 엑시언트 등 상용 차종 1200대를 최대 20% 할인한다. 한정 수량이 소진되면 종료하며 출고는 오는 1일부터 시작한다.
 
각 차종별 할인율은 △엑센트 7~10% △벨로스터(N 제외) 10% △아반떼 5~7% △쏘나타 3~7% △그랜저 10% △그랜저 하이브리드 6~8% △코나 5~7% △투싼 3% △싼타페 3~5%다. 벨로스터는 1%, 아반떼·그랜저·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25%, 쏘나타는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가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한다. 사진/현대차
 
여기에 올해를 마지막으로 종료하는 개별소비세 인하 추가 혜택 적용시 차종별 최소 21만~84만원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상용차는 마이티, 메가트럭, 쏠라티,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등 5개 차종이 할인 대상이다.
 
추가 혜택에 대한 문의사항은 현대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규모 쇼핑관광 축제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위해 다양한 구매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쏘나타, 싼타페 등 승용·RV 차종은 물론 상용 차종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카니발, 쏘렌토, K5 등 8개 주요 차종에 대해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빅-세일 페스타' 할인 이벤트와 무이자할부·더블 캐시백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 페스타'를 합쳐 '기아 듀얼 페스타'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기아차가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한다.
 
각 차종별 주력 트림을 기준으로 △모닝 4~7% △레이 2~5% △K3 3~6% △K5가솔린 7~10% △스토닉 2~4% △스포티지 3~7% △쏘렌토 4~7% △카니발 2~5% 할인율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카니발 최대 180만원, 쏘렌토 230만원, K5가솔린 260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융 페스타를 통해 36개월 무이자할부와 더블캐시백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 개인사업자 고객 기준이며 일부 차종은 이 혜택을 받을 수 없다.
 
36개월 무이자할부를 이용할 경우 카니발 약 200만원, 쏘렌토 약 230만원, K5가솔린 약 240만원의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블캐시백 이용고객은 총 40만원 상당의 캐시백을 받게 되는데 빅-세일페스타 혜택과 함께 받을 수도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는 주요 인기 차종에 대한 특별 할인뿐 아니라, 무이자할부·더블 캐시백 등 금융 혜택도 동시에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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