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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식

(여기는 경기)북부권 최고 소방안전강사는?

2019-10-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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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방안전 관련 소식입니다. 올해 ‘최우수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자리는 가평소방서 소속 이신애 소방사가 차지했습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2회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는 우수한 소방안전강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대회에는 북부권 소방관서 대표 소방안전강사 11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습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2회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가 열렸습니다. 사진은 경연 모습입니다. 사진/경기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대회에 참가한 소방안전강사들은 심폐소생술과 물놀이 안전 수칙 등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에서 다루는 내용을 중심으로 15분간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소방 및 교육 분야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맡았습니다.
 
심사에서는 △관련 지식 숙지 정도 △강의 기술 △예절 및 태도 △청중 이해도 △몰입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도지사상 및 인사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최우수 수상자는 전국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가평소방서 이신애 소방사는  ‘물놀이 안전 수칙’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구리소방서 최보규 소방사는 우수상을, 파주소방서 김성한 소방장은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최우수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자리는 가평소방서 소속 이신애 소방사가 차지했습니다. 구리소방서 최보규 소방사는 우수상을, 파주소방서 김성한 소방장은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회 수상이라는 형식을 넘어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전문성을 갖춘 안전강사 발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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