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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

(글로벌경제)미국 이어 영국도 기준금리 '동결'로

2019-05-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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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이어 영국 중앙은행도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연준은 금리 동결 배경에 대해 강력한 노동 시장과 경제 활동의 견조한 흐름이 계속되고 있으며, 물가상승률도 연준 목표치를 밑돌고 있다는 점을 들었고, 영국은 3월 말로 예정됐던 브렉시트가 10월로 연기된 영향된 점을 제시했는데요.
 
다만 두 국가의 경제는 우리와 달리 견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 사진/뉴시스
 
연준은 성명에서 "3월 FOMC 회의 이후 노동 시장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경제 활동은 견고한 상승세를 보였다"며 "최근 몇 달 동안 일자리 증가는 평균적으로 견고했고, 실업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고요. 
 
또 영국은 올해 영국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2월 제시한 1.2%에서 1.5%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반해 우리경제는 1분기에 역성장(-0.3%)를 기록하는데요.
 
우리와 달리 견조한 경제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충격! 부러웠습니다.  
 
마크 카니 영란은행 총재. 사진/뉴시스
 
*브렉시트 앞둔 영국 중앙은행 기준금리 0.75% 동결(뉴스토마토)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93065
 
*미국 연준, 기준금리 2.25~2.50% 동결…"경제활동 견조"(뉴스토마토)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9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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