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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영

해군, 올해 첫 전대급 해상기동훈련 실시

2019-01-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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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해군은 4일 서해상에서 올해들어 첫 전대급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다. 해군 관계자는 “동계작전 기간 중 대비태세 확인과 유사시 신속·정확한 대응능력 강화, 필승의 의지를 다지는 차원에서 계획된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훈련에는 신형호위함 충북함(FFG, 배수량 2500톤급)을 비롯해 초계함, 유도탄고속함, 해상작전헬기 등이 참가했으며 서해 완충구역 이남 해역에서 전술기동과 해상사격 등을 실시했다. 훈련을 지휘한 김학민 전대장(대령)은 “훈련을 통해 새로 부임한 지휘관, 부서장들이 장병들과의 팀워크를 배양했다”며 “새해에도 작전 현장에서 튼튼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4일 서해 완충구역 이남 해역에서 실시한 2019년 첫 해상기동훈련에서 신형호위함 충북함(FFG)을 비롯한 함정들이 전술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해군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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