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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윤

신년 맞아 당색 정비한 여야 5당

2019-01-02 17:05

조회수 : 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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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각 정당도 당색을 정비했습니다. 각 당의 중점 기조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회의실 배경으로 설치한 ‘백드롭’인데요. 2일 첫 회의를 개최한 주요 정당들의 회의실 백드롭 문구를 보실까요?
 
2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사진/뉴시스

먼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입니다. ‘평화·경제·새로운 100년, 국민과 더불어민주당이 책임지겠습니다!’라고 적혀 있네요.
 
 
2일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단-정책위원회 회의. 사진/뉴시스

다음은 자유한국당입니다. ‘통합과 변화, 실력 있고 신뢰 받는 당당한 대안정당’이라는 문구에서 제1야당의 위상이 돋보입니다.
 
 
2일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 사진/뉴시스
 
바른미래당은 ‘정치개혁,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그 첫걸음입니다.’라며 선거제 개편에 ‘올인’했네요. 다당제를 지향하는 소수정당의 비장한 각오가 느껴집니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국회 내 회의를 여는 대신 현장을 찾아 당색을 강조했습니다. 평화당은 광주 5·18민주묘지에서 시무식과 함께 ‘연동형비례대표제 관철 결의대회’를 가졌고, 정의당은 전날 파인텍 노동자들의 단식농성장과 굴뚝농성장을 지지방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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