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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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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이모저모를 소개합니다
기억해야 할 전쟁영웅들

2018-12-14 09:53

조회수 : 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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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전선을 넘나들며 혁혁한 공을 세운 전쟁영웅들이 있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이달의 6·25전쟁영웅’을 선정하고 기억하는 중입니다. 전쟁사 연구기관과 경찰, 각 군 등에서 추천 받은 인물을 대상으로 군사편찬연구소 연구원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심층 논의 후 결정합니다.
 
보훈처가 13일 발표한 2019년도 이달의 6·25전쟁영웅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1월>
김영옥 미국 육군대령 - 재미교포. 6·25전쟁에 참전해 1951년 중공군 춘계공세 때 소양강 부근 전투에서 탁월한 지휘력으로 성공적인 철수와 반격작전을 전개함
 
<2월>
김한준 육군대위 - 제7사단 제8연대 제1대대 1중대장으로 1953년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화천 북방 425고지 전투에서 60mm 박격포와 백병전으로 1개 중대병력을 지휘하여 중공군 1개 대대를 섬멸하는 전과를 거둠
 
<3월>
케네스 뮤어 영국 육군소령 - 1950년 8월 28일 부산항에 상륙한 영국군 아길대대 부대대장으로 낙동강 방어전투 수행. 1950년 9월 23일 성주전투에서 B·C중대가 전멸당할 위기에 처하자 현장지휘를 자청, 2개 중대를 위기에서 구출하던 중 전사
 
<4월>
콘라도 디 얍 필리핀 육군대위 - 6·25전쟁 기간 중 필리핀군(필리핀 제10대대전투단)이 수행한 대표적인 전투인 율동전투(1951.4.22~4.23)에서 탁월한 지휘를 발휘. 부하를 구출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침
 
<5월>
조관묵 경감(경찰) - 춘천경찰서 양구파견대 중대장으로 근무하며 양구지역 치안업무 수행 중 양구-춘천도로를 차단한 적의 공격으로 소대와 중대가 통신이 두절되고 적의 맹공격을 받으면서도 필사적으로 2000여명의 애국인사와 가족들을 안전하게 후방으로 피신시킴
 
<6월>
김문성 해병 중위 - 중·동부전선 핵심 요충지인 도솔산지구 전투에서 북한군의 자동화기 집중 공격에 맞서 선두에서 소대를 지휘하다 전사. 소대장의 전사를 목격한 소대원들이 격분해 총돌격을 감행, 적을 격멸시키고 난공불락의 요새인 도솔산을 탈환함
 
이후로도 대한민국을 위해 나섰던 이들의 스토리는 이어집니다. 이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없었을 것입니다.
 
세종시 국가보훈처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최한영 정경부 기자(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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