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이번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7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은 김정은이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는데요.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 발언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좋지 않은 거래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은 것을 봤을 때,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하겠다는 의지도 표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일부 학자들은 북핵 폐기 양국이 합의한다 하더라도 전부 폐기하는 데까지 총 15년이 걸릴 수 있다고 주장하고도 있습니다.
어쨋든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은 우리나라에도 참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