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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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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시장 집중하는 삼성전자

2018-05-2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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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국과 인도에서 스마트폰 신제품을 출시하며 점유율 회복에 나섭니다. 한때 시장점유율 1위로 중국과 인도 시장을 호령했지만, 두 곳 모두 중국 스마트폰 군단에 밀린 상태인데요.
 
삼성전자는 중국 전용모델인 '갤럭시S 라이트 럭셔리'를 다음달 1일 출시합니다. 5.8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1600만화소 후면·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3000mAh 배터리, 4GB 램, 64GB 내장메모리 등이 장착됐습니다. 당초 '갤럭시S8 라이트'로 알려진 제품으로, 갤럭시S8보다 스펙과 가격이 조금씩 하향 조정됐는데요. 가격은 3999위안(68만원)입니다.

성전자 갤럭시J6. 사진/삼성전자 인도법인 홈페이지
 
인도에서는 갤럭시J 시리즈를 대대적으로 투입해 샤오미에 추월당한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입니다. 갤럭시J6는 3GB 램·32GB 내장메모리, 4GB 램·64GB 내장메모리 등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각각 1만3990루피, 1만6490루피입니다.
 
갤럭시J6는 J시리즈 처음으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가격으로 승부를 보는 샤오미와 차별점을 두려는 전략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도 계승했습니다. 오는 7월에는 갤럭시J8도 인도에 출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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