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암호)화폐에 대한 기사를 쓰다보면, 생소한 단어를 많이 만나게 됩니다.
첫 시간에 봤던 샤딩 등 기술적인 용어부터 존버나, 가즈아, 리또속과 같은 커뮤니티 내에서 활용되는 용어까지 다양합니다.
전문적인 용어도 중요하지만, 따로 공부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따로 물어보거나 넘어가자니 아쉬운 용어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꼭 알아두면 돈이 될 만한 용어입니다.
바로
에어드랍(Air-Drop)입니다.
항공기 등에서 (공중) 투하하다는 뜻을 가진 '에어드랍(또는 에어드롭)'은 가상화폐 거래시 특정 가상화폐를 보유한
투자자에게 새로운 가상화폐나 특정 가상화폐를 일정 비율로 배분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상화폐를 가지고 있으면 다른 가상화폐를 추가로 투하해주는 것입니다.
예컨대 비트코인을 1대100비율로 에어드롭 한다고 하면 1개 비트코인 보유자에게 100개의 비트코인이 제공되는 형태입니다.
실제 기자의 경우 지난달 15일 이오스 에어드롭을 통해 1대 1비율로 이오스DAC이라는 토큰을 받았습니다.
'에어드롭'은 가상화폐 보유자에게 호재이긴 하지만 무조건 매수하는 것은 안됩니다.
에어드랍 이후 폭락하는 사태도 종종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모든 투자에는 손실이 따를 수 있으니
항상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참고 : http://newstomato.com/ReadNews.aspx?no=82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