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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

팅크웨어, 국가교통정보센터 운영·관리 사업 수주

2018-02-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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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내비게이션·블랙박스 기업 팅크웨어가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도로공사에서 주관하는 '국가교통정보센터 운영·관리' 사업을 최종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교통정보센터 운영과 관련해 교통, 전산, 통신 등 복합적인 전문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보다 안정적인 교통정보 연계·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다음 달부터 2019년까지 국가교통정보센터에 대한 운영, 설비, 관리, 교통정보 빅데이터 정보분석 등을 하게 된다.
 
팅크웨어 측은 이번 사업 수주의 배경으로 20여년 동안 성장시켜 온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기반으로 한 고도화된 지도 플랫폼 서비스 ▲통신사 내비게이션 등 자체적인 개발·운영 ▲자체 교통모니터링 센터 운영경험 등 교통정보 분석시스템에 대한 이해도와 노하우를 꼽았다.
 
팅크웨어는 향후 교통정보 품질 확보를 위한 분석체계 강화, 국가교통정보센터 운영 고도화로 보다 질 높은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교통정보센터 사업과 자체 진행하는 교통모니터링센터 사업을 접목하는 등 민관합동교통정보를 통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팅크웨어 S플랫폼사업본부 박준석 상무는 "국가교통정보 체계 고도화로 보다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사용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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