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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캐시슬라이드, 모바일 잠금화면 무료광고 첫 선

2018-01-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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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모바일 서비스 기업 NBT는 오는 31일까지 캐시슬라이드 사용자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한 광고 5편을 캐시슬라이드 잠금화면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NBT는 창립 5주년을 맞아 지난해 12월20일까지, 캐시슬라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광고가 필요한 사연을 공모 받는 '잇츠 유어 턴(It's your turn)'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캐시슬라이드 사용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그 중 30년간 부산에서 묵묵히 인테리어 사업을 하고 있는 아버지를 응원하는 아들의 사연 등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사연 5편이 최종 선정됐다.
 
NBT는 각 광고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광고 제작 작업을 거쳐, 2주일간 1900만 사용자의 잠금 화면에 노출할 계획이다. 광고 별로 계획된 노출량을 집계하면 결과적으로 모바일 잠금화면에서 총 1억원의 가치를 사용자와 함께 만드는 셈이다.
 
박수근 NBT 대표는 "지난 5년간 캐시슬라이드와 함께한 사용자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그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사용자들에게 적립금 혜택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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