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안철상, 민유숙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19일과 20일 각각 열린다.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21일로 정해졌다.
국회 대법관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와 감사원장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5일 각각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위는 이날 자유한국당 홍일표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서영교, 정성호, 조응천, 박찬대, 송기헌 의원이, 한국당에서 윤영석, 백승주, 이만희, 김진태 의원이, 국민의당에서 김삼화, 송기석 의원이, 비교섭단체 중에서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이 인사청문특위에 포함됐다.
감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는 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선임됐다. 인사청문특위에는 민주당에서 이원욱, 금태섭, 백혜련, 표창원 의원이, 한국당에서 박덕흠, 송석준, 곽상도, 윤상직, 이철규 의원이 참여한다. 국민의당에서 김경진, 이용호 의원이, 정의당에서 노회찬 의원이 인사청문특위 위원을 맡았다.
안철상, 민유숙 대법관 후보자.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