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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영

잃어버린 소녀의 꿈

2017-08-25 14:04

조회수 : 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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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151번 버스 중 5대에 설치되어 있다는 소녀상을 만날 수 있었다.

왼쪽좌석 앞에서 두번째 자리에 자리하고 있던 소녀상.

마침 자리가 나서 그 뒤에 앉았다.
 
사진/뉴스토마토

소녀상이 앉은 자리 뒤편에 붙어있던 문구 '잃어버린 소녀의 꿈'. 

70여년 전 소녀들이 잃어버린 꿈은 찾아줄 수 없겠지만,

그들 마음속에 남은 회한은 살아생전 조금이나마 풀어낼 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을까.
  • 최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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