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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식

소통에서 만난 '지기호'

2017-03-22 20:58

조회수 : 3,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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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인 여의도 투자전략가는 누구요? 라고 나에게 묻는다면 주저없이 지기호 본부장을 꼽겠다. 
 
어릴때 일목균형표를 너무나 배우고 싶었을 때 이름만 알고 지냈던 지기호 본부장이다. 
 
작년말에 LIG투자증권(지금의 케이프투자증권)에서 바로 그 지 본부장을 만났었다. 토마토인터뷰 소통에서.
 
인터뷰 도중 가끔 얼굴도 빨개지는것이 나랑 많이 닮았다 느꼈었다. 순수하고 착하고 그래서 겸손하다는 인상을 받았었다.
 
주식은 사람을 그렇게 겸손하게 만드나 보다.....
 
 
 
그런데 그 지기호가 지금 이야기한다. 
 
19대 대통령 1~2년차에 서울증시에 큰 장 선다고 
 
다음은 지 본부장 보고서 원문이다
 
"제19대 대통령 선거(5월9일)을 앞두고 기업실적 개선속도가 주가 상승 속도보다 빨라 유가증권시장의 밸류에이션은 박근혜대통령 재임기간보다 더 저렴해졌으며, 글로벌 경기와 미국 기준금리 방향성이 정(正)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엘리어트 파동을 접목하여 시장을 분석해 보면, 기준금리 인하 후 인상 초기에 집권한 대통령의 경우 주가 상승률이 높았고, 반대로 금리 인상 후 동결국면 또는 인하기에 집권한 대통령의 경우 주가 수익률이 나쁘거나 지수 상승률이 미미했다. 따라서 저렴한 밸류에이션을 바탕으로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하는 5월부터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며, 한국 대통령 재임기간 중 1~2년 차 주가 수익률이 가장 높다는 통계와 미국 기준금리 인상 국면(2017~2019년)이 겹친다는 점에서 대세 상승국면이 계속될 전망이다"  2017.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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