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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애경유화, 안정적 실적과 업황 개선 수혜 전망-미래에셋대우

2016-06-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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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일 애경유화(161000)에 대해 “독보적인 실적 성장과 2분기 실적은 더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분기 실적 호조로 주가가 상승했으나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라며 “또한 시황이 부진한 구간에서도 기본적으로 3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을 창출해 재무 구조를 개선시켜 왔다”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안정적인 실적을 창출능력과 OX-PA 스프레드 확대로 본업의 시황도 개선 중이며 지난 수년간 공급 과잉이던 바이오 디젤도 수급이 개선되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애경유화는 AK홀딩스와 분할 이래 꾸준한 배당 성향을 유지해 왔다”고 평가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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