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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증권가 "다음카카오, 3분기 실적이 바닥"

2015-10-0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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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증권가는 다음카카오(035720)가 이번 3분기를 바닥으로 실적 개선세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비수기인 PC 광고 영향으로 3분기 전체 매출액은 2분기와 유사한 2255억원, 영업이익은 10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다만 4분기부터는 실적이 이전 분기보다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광고 시장이 연말 성수기에 들어서는 가운데 프렌즈팝, 백발백중, 웹보드 게임 등 신규 게임 매출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며 "아울러 4분기에도 미래를 변화시킬 O2O(Online to Offline) 사업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는 17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창옥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향후 카카오 게임숍을 통한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며 "배분 구조가 유리해 개발사와 유통사(퍼블리셔)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다음카카오에 대한 목표가 1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하기도 했다.
 
조 연구원은 이어 "지난해 696억원이었던 카카오 모바일 광고 매출은 올해 898억원, 내년 1059억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아울러 카카오 택시를 통해 획득한 위치 정보 기반의 데이터는 디스플레이 광고 단가 상승에도 기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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