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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진중권 "이재명, 정치 생명 끝났다"

"검찰이 여러 증거 확보한 듯"

2023-01-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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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광운대학교 특임교수.(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진중권 광운대학교 특임교수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치 생명이 끝난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진 교수는 지난 26일 오후 CBS라디오 '한판 승부'에 출연해 민주당이 이 대표와 단일대오를 형성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정치인들 중에서 한 번도 '내 죄 있소'라며 끌려간 사람 있었는가"라며 "지금 검찰에서 여러 가지 증거가 확보가 돼 있는데 이 대표 말을 왜 듣느냐"며 반문했습니다.
 
그럼에도 민주당 의원들이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로 진 교수는 '공천'을 꼽았습니다. 그는 "지금 의원들이 당보다는 '내 공천'이 더 중요한 사람들로, 공천받기 위해 강성 당원들에게 어필을 하고 있다"며 "선당후사해야 되는데 오로지 자기 이익을 위해서 당을 저버리는 사람들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켜야 한다는 김남국 의원 주장에 대해서도 진 교수는 "한동훈 법무장관 추궁하다가 망신당하는 그런 수준의 의원은 다음 공천에서 잘려야 된다"며 "강성 지지자들에게 어필을 해야 다음 공천을 받기에 이 대표를 무조건 감싸고 도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대표는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피의자로 28일 오전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입니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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