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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도 양극화

2023-01-18 15:18

조회수 :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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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기 부진 속에서도 수입차 판매가 사상 처음으로 20%를 넘었습니다. 신차 5대 중 1대는 수입차라는 얘긴데요. 소비 양극화와 수입차 브랜드들의 연말 할인 및 공급 확대 전략이 맞아떨어진 결과로 보입니다.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차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모델입니다. 평균 가격이 8000만원이 넘는데 2만8000대 이상 판매됐습니다. 4000만원대 현대차 산타페보다도 많이 팔렸죠.
 
더 뉴 E-클래스.(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급차 끝판왕인 롤스로이스도 국내에서 234가 팔려 2020년 171대, 2021년 225대 등 성장세입니다.
 
반면 국내 대표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 G80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20%가량 줄었습니다. 고급차 시장에서 국산차 대신 수입차를 택한 소비자들이 늘면서 지난해 현대차와 제네시스 판매량은 전년 대비 각각 8.4%, 3.5% 감소한 반면 벤츠는 6.2%, BMW는 19.6% 증가했습니다.
 
또 국산차는 중소형이나 경차 위주로 판매가 증가한 반면 수입차는 고가 모델이 많이 팔렸습니다. 자동차 소비의 양극화가 더 심화한 것이죠.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로 넘어오면서 수입차 브랜드들은 고급 전기차도 속속 선보이고 있는데요. 국산 전기차 보다 가격대는 물론 모델도 다양해 수입차 비중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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