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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5797명…위중증은 188명

전일 대비 1394명 감소

2022-06-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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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또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21명으로 사흘 만에 다시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579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811만9415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일의 1만7191명보다 1394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달 25일의 2만3945명보다 8148명 감소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전일부터 이틀 연속 1만명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또 수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1월 26일(1만3004명) 이후 18주 만에 최저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만5753명, 해외 유입은 44명으로 파악됐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에서는 검역 단계에서 1명, 지역사회에서 43명이 각각 확진됐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은 2439명(15.5%),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2846명(18.1%)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1명 발생했다. 지난 달 30일부터 이틀 연속 9명을 이어갔지만 사흘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누적 사망자 수는 2만4197명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13%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88명으로 5일 연속 100명대 수준을 유지했다.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11.2%다. 수도권 가동률은 9.6%, 비수도권 가동률은 15%로 안정적인 상태다.
 
재택치료자는 9만3375명이며 이중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이 필요한 집중관리군은 5375명으로 집계됐다. 전일 새로 재택치료자로 배정된 환자는 1만5438명이다.
 
재택치료자 건강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의료기관은 990개소, 일반관리군의 전화 상담·처방이 가능한 병·의원은 9700개소다.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재택치료 상담센터는 24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579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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