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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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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의 역사

2022-05-10 18:38

조회수 :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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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의 백신은 영국의 의사 에드워드 제너가 발명한 천연두 백신입니다. 
 
마마라고도 알려진 천연두는 당시 치사율이 40%에 달할 만큼 위험한 질병이었습니다.
 
에드워드 제너는 1796년, 우두에 걸린 아낙네의 종기 고름을 어린 소년에게 접종했습니다. 6주가 지난 후 그 소년에게 천연두를 접종했는데 소년은 천연두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후 에드워드 제너는 우두 접종으로 천연두를 막을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하려고 스무번이 넘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실험 대상자 중에 자기 아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최초의 백신이 발명되고 200년이 넘게 지난 지금 세계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2019년 중국 우한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백신 개발이 이뤄졌습니다.
 
세계 최초로 사용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입니다.
 
영국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2020년 12월 2일 화이자 백신을 승인해 같은 달 8일부터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백신 접종자는 영국의 90세 노인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2021년 2월 26일 오전 9시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1년 3개월이 지난 지금 국민의 약 90%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10일 0시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4503만9294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87.8%에 달합니다. 2차 백신 접종자도 4455만6687명으로 86.8%를 차지해 인구 대부분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높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0.13%의 낮은 치명률을 만들었다 분석은 설득력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많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백신 이상 반응 국민 입증부담 완화 등 국가책임 강화'를 국정과제에 담은 만큼, 국민이 좀 더 안심하고 백신을 맞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해봅니다.
 
  •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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