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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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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텍 자회사, 카타르에 코로나 검체키트 공급계약

삼성메디코스, 카타르 월드컵조직위와 36억 계약…내년 추가수주 기대

2021-12-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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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창경 기자] 아이텍(119830) 자회사 삼성메디코스가 카타르에 코로나19 진단용 검체채취키트를 공급한다. 
 
28일 삼성메디코스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조직위원회가 발주한 300만달러, 약 36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용 검체채취키트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메디코스는 2020년 9월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사업을 시작하며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으로 해외 의료기기 유통사들과 소통했다. 이를 위해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의 바이어 발굴 사업에 참여해 월드컵 조직위의 검체채취키트 규정과 규격을 파악하고 수십여 차례 소통하며 샘플을 제안한 끝에 6개월 만에 해외 유수의 업체를 제치고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메디코스가 이번에 수주한 금액은 지난해 매출액(54억원)의 3분의 2에 해당한다. 삼성메디코스는 이번에 수주한 1차분 외에도 추가 수주를 따내 모회사인 아이텍의 내년 연결실적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삼성메디코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매출을 확대하고 있어 내년에는 실적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삼성메디코스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105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미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연간 매출을 넘어서 연간 기준으로 200%에 달하는 고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메디코스 관계자는 “이번 카타르 수주 건을 중동과 유럽지역의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사업에 진출하는 교두보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국내외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경 기자 ck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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