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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연휴 첫날 수도권 1214명 확진

2021-10-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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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한글날 연휴 첫날 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14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수도권 확진자가 1214명이라고 밝혔다. 서울·경기·인천이 각각 579명, 541명, 94명으로 전체 국내 신규 확진자 1560명의 77.8%다. 전날 수도권 확진자 수 1467명(76.24%)보다 줄었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만1519명(해외 유입 1만471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1560명, 해외 유입 사례는 34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수도권 확진자는 4일 1218명, 5일 1119명, 6일 1495명, 7일 1882명, 8일 1651명으로 1000명대를 유지했다. 전국 확진자는 2000명 안팎을 기록중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전국 누적 사망자는 15명이 늘어 2575명(치명률 0.78%)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53명으로 집계된 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의료진이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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