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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현

사람인, ‘연봉정보 서비스’로 개인별 급여 전망

AI로 기업 40만곳 데이터 526만개 분석…실수령액 계산기 운영 병행

2021-09-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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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연봉정보 서비스’로 구직자의 희망 연봉 구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1일 사람인에 따르면 연봉정보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다각도의 분석과 개인화된 연봉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별 연봉 순위 및 개별 기업의 평균, 최저, 최고 연봉을 보여줘 지원할 기업의 대략적인 연봉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찾아본 기업의 연봉을 연령, 직무, 직급, 연차 등 조건으로 보여준다.
 
사람인 개인회원 로그인 후 이용하면 각 개인회원의 속성을 기반으로 해당 기업이나 직무 입사 시 예상 연봉 정보를 보여주는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람인에이치알(143240)에 지원하는 32세 6년차 대리급 IT 직무 구직자가 제안 받을 수 있는 연봉이 얼마인지 알려주는 식이다. 예상 연봉 정보는 업종별 평균 연봉과 본인의 현재 연봉과 비교한 수준도 보여준다.
 
현재 약 기업 40만곳의 추정 연봉을 제공하고 있는 사람인 연봉정보 서비스는 526만개의 연봉 데이터를 AI 머신러닝으로 분석한다.
 
사람인 PC 및 모바일 웹, 앱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회원 로그인만 하면 간편하게 모든 서비스 범위를 이용 가능하다.
 
연봉정보 서비스 이외에도, 사람인은 월급 실수령액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연봉계산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본인의 세전 연봉 또는 월급 금액을 입력하면 국민건강보험, 고용보험 및 소득세 등 공제 금액을 제외한 실수령 월급을 바로 보여줘 편리하다. 퇴직금 포함 여부, 비과세 항목 등을 별도로 입력할 수 있어 정확도가 높다.
 
자료/사람인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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