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퍼플(PURPLE)’은 신작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 & 소울 2’(블소2)와 ‘프로야구 H3’의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였습니다.
퍼플은 모바일과 PC를 넘나들며 엔씨 게임을 끊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서비스입니다. 엔씨에 따르면 퍼플은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리니지M과 리니지2M에 이어 트릭스터M, 블소2, 프로야구 H3 등 향후 출시될 엔씨의 모든 모바일 게임을 지원합니다.
게임 이용자는 퍼플을 이용해 블소2와 프로야구 H3의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는 게임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게 됩니다. 프로야구 H3의 경우 국내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최초로 PC 플레이를 공식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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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퍼플(PURPLE)’은 ‘블레이드 & 소울 2’ 등에 대한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였습니다. 이미지/엔씨소프트
컴투스의 올해 상반기 최대 기대작인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백년전쟁)은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오는 4월 출시할 예정입니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세계관 속 몬스터를 소환·육성해 다른 유저들과 8대8로 대전을 펼치는 모바일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입니다. 출시일은 4월29일로 명시했으며, 글로벌 전 지역 동시 출시 예정입니다.
최근에는 ‘2021 타이베이 게임쇼(2021 Taipei Game Show)’에서 백년전쟁의 한층 향상된 개발 버전을 최초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백년전쟁은 지난 28일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열흘 만에 예약자 수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전 세계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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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오는 4월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미지/컴투스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