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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수

달러화, 혼조세…우려 속 FOMC 주목

2021-01-2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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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달러화 가치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오전 9시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장보다 0.070엔(0.07%) 하락한 103.760엔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는 여전하지만 몸 사리기 장세가 진행되고 있다. 연준은 26일(현지시간)부터 새해 첫번째이자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있다. 
 
이번 FOMC는 26~27일 이틀간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28일 새벽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시장은 연준이 기존의 통화정책 방향을 고수할 것으로 점치면서도 양적완화의 긴축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치솟는 등 경기회복세가 가팔라지고 있어 테이퍼링이 당초 전망보다 빨리 실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모습. 사진/뉴시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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