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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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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감소세인데…삼성 사업장은 여전히 '비상'

2021-01-21 03:05

조회수 :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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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을 훌쩍 넘었던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최근 300명 문턱까지 좁혀졌습니다. 하지만 대규모 생산 인력이 자리한 삼성전자 사업장에서는 꾸준히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서 안심할 분위기가 아닙니다.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사업장 DSR C타워에 근무하는 직원이 19일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전날 확진된 동료직원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회사 측은 확진자가 나온 해당 건물을 폐쇄하고, 전원 재택근무 조치하는 등 전원 재택근무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외에도 밀접접촉자로 분류한 직원들에 대해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
 
화성사업장은 지난해 12월에도 17라인에서 배관업무를 담당하는 협력사 직원 한 명이 가족에 의해 코로나에 확진됐었습니다. 당시에도 해당 직원이 근무한 사무동과 식당에 대해선 이날 하루 폐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반도체 16라인에서 근무하던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직원이 확진되는 등 엄격한 방역 기준에도 꾸준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워낙 임직원 규모가 큰 삼성전자 특성상 가족 등 감염원이 다양한 코로나19를 완전히 봉쇄하기가 사실상 힘들기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지난해 수원사업장에서는 같은 층에 근무하던 직원 7명이 코로나19에 걸리며 비상이 걸리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사례가 더 발전해 대규모 집단 감염으로 이어진다면 최악의 경우 사업장 폐쇄라는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다는 점에서 삼성의 코로나19 대응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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