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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에 사무직 노조 결성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SK하이닉스에서 시작된 성과급 논란이 불씨가 돼 지난달 LG전자에서 사무직 노조가 출범했고 다른 기업으로도 이런 움직임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이달 초에는 금호타이어에 사무직 노조가 공식 설립됐고 현대차그룹 사무·연구직 직원들도 노조 만들기에 나섰다. 노조 설립은 MZ세대로 불리는 젊은 직원이 주도하고 있다. LG전자 ...
3월 판매, 현대차 22.4%·기아 8.6% 증가…수출 대폭 개선2.4%·기아 8.6% 증가…수출 대폭 개선
국내 완성차 업체의 성적표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해외 실적이 크게 개선된 현대차와 기아는 양호한 성과를 냈지만 나머지 완성차 업체는 부진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 쌍용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등 국내 완성차 업체의 지난달 판매는 총 67만2643대로 전년 동기보다 11.9% 증가했다. 내수는 14만여대로 6.7% 감소했지만 45만대가량이던 해외 판매가 53만대 이상으...
전기차 경쟁 중요성 고려하면 심각한 생산 차질 가능성 작을 듯
현대자동차가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대란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현대차와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생산도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반도체 부족 현상이 장기화하면 그 여파가 전체 모델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다음 달 7일부터 14일까지 울산1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부품 수급에 문제가 발생해서다. 울산1공장에서 생산...
"우리 사회의 반기업 정서가 심각하다. 국민적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 최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기업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한 결과를 요약하면 이렇다. 경총이 내놓은 자료를 보면 109개 기업 중 94%가량은 반기업 정서가 존재한다고 응답했다. 사실상 모든 기업이 소비자 또는 국민들로부터 '불신과 반감'이란 따가운 시선을 받는다고 생각한다는 의미다. 반기업 정서의 원인으로...
독창적이고 다이내믹한 외관·준대형 SUV 웃도는 실내 공간 구현
기아의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The Kia EV6'가 공개됐다. EV6는 기아 브랜드의 새 슬로건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Movement that inspires)'를 상징하는 모델이자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전기차다. 기아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적용한 독창적 디자인과 그동안 경험하지...
플랫폼 등 새로운 사업목적 대거 추가…LG하우시스·실리콘웍스는 고부가 영역 공략
구본준 (주)LG 고문이 이끌 신설 지주 사명이 LX홀딩스로 확정됐다. 올해 상반기 중 출범할 LX홀딩스는 LG상사를 중심으로 신사업을 확대하면서 기존 사업의 전문화·차별화를 통해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주)LG는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할 지주사의 이름을 LX홀딩스로 결정했다. 분할 계획은 오는 26일 (주)LG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될 예...
아이폰12 강세에 차기작도 기대 고조…전장사업은 흑자전환 전망
LG이노텍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낼 전망이다. 애플 아이폰의 인기몰이로 관련 매출이 늘어나고 적자가 이어졌던 전장부품 사업이 흑자로 돌아서면서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11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LG이노텍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10조7884억원이다. 작년보다 13% 증가한 수치로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서게 되는 것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
LG, 지난달 고객 50% 오브제 컬렉션 선택
소비자가 취향과 집 인테리어에 맞춰 색상 등을 고를 수 있는 '맞춤형 가전'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전자업계는 신제품을 확대하고 체험공간을 늘리는 등 더 많은 수요를 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LG전자에서 '오브제 컬렉션'이 있는 제품군의 가전을 구매한 전체 고객 가운데 약 50%는 오브제 컬렉션을 선택했다. 오브제 컬렉션을 ...
11일 삼성물산 합병·회계부정 공판준비기일…내용 복잡해 장기전 예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삼성물산 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부정 의혹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지 두 달만이다. 사건의 복잡성을 고려할 때 이번 재판은 결론이 나올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삼성의 '사법 리스크'도 장기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9일 재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 형사합의 ...
현대차·LG·SK·한화 등 여성 사외이사 선임 잇달아…"투명성·다양성 강조 세계적 추세"
국내 대기업들이 여성 사외이사 모시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제도 변화에 선제 대응하려는 취지도 있지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이사회의 다양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여풍(女風)'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주요 계열사인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은 이달 하순 열리는 정기...
라인 신설 수준 준비 필요해 장시간 소요 불가피
삼성전자의 오스틴 공장 가동 중단이 장기화하고 있다. 공장을 멈춘 지 3주가 돼 가지만 재가동 시점을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신설 수준의 준비가 필요한 데다 재료를 투입해 제품이 만들어질 때까지 1달 이상이 걸린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정상화까지는 수개월이 더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은 지...
삼성, 에코 패키지 확대하고 TV에 장애인 불편 개선 기능 적용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사회적 약자의 제품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재생 플라스틱과 같은 친환경 소재 활용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보호 등이 강조되는 흐름에 맞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생산과정에서의 탄소 저감과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친 자원 순환이 이뤄지도록 하기 ...
글로벌 전략·운영 책임자 이어 '우주선 개발' 인재 기술책임자로 영입
현대차가 미래 성장동력인 전기차와 수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먹거리인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를 키우는 데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혁신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하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UAM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도심용 항공 모빌리티 핵심기술 개발과 사업을 전담하는 UAM ...
LG전자, 4K 83형 등 작년보다 6개 늘어난 18개 모델 출시 예고
올해 TV 시장을 둘러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LG전자가 올레드 T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면서 '올레드 대세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삼성전자는 한 단계 진화한 '네오 QLED'를 앞세워 세계 TV 시장 1위 공고화에 나선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전날 올해 올레드 TV 라인업을 공개했다. LG전자는 지난해보다 6개 늘어난 18개 모델을 ...
현대차그룹, 이사회에 콘트롤타워 설치…GS, 전 계열사 참여 협의체 구성
국내 대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조직을 신설·확대하거나 권한을 강화하고 있다. ESG가 기업의 가치 등을 평가하는 주요 잣대가 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까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되고 있어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이사회 내 '투명경영위원회'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ESG 정책과 계...
마그나와 제휴로 글로벌 수주 확대 기대…애플 선택 가능성 관측도
LG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키우고 있는 전장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마그나와 제휴를 통해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면서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의 협력이 확대될 것이란 점에서다. LG에너지솔루션과 LG디스플레이 등 계열사와의 협력까지 고려하면 애플 등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려는 빅테크 업체에도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4일 업계에 ...
상의, 최태원 회장 선출하고 김범수 등 젊은 피 수혈
국내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대한상의는 최태원 회장을 새로운 수장으로 맞이하고 젊은 경제인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대표 경제단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 모습이다. 하지만 전경련은 허창수 회장의 후임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 데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의 통합설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서울상공회의소는 23일 오전 ...
현대모비스 등 정기 주총서 1970년대생·첫 여성 이사 선임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 이사회 구성원이 이전보다 젊고 다양한 인물로 채워지고 있다. 첫 여성 사외이사가 탄생할 것으로 보이고 1970년대생 임원도 이사회에 진입한다.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대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에도 속도를 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1971년생으로 연구개발(R&D) 기획운영실장을 맡고 있는 고영석 상무를...
총리와 친환경차 육성 논의…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는 수소 협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전기차와 수소, 로봇 등 미래 먹거리와 관련해 광폭 행보를 하고 있다. 올해 초 강조했던 '신성장 동력으로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경기도 화성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오찬을 함께하고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 육성 전략 등에 관해 머리를 맞댔다. 산업통상자원부, ...
해외사업 경험 풍부…강한 도전 정신·추진력 강점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차기 한국무역협회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경제계에서는 경륜이 풍부하고 추진력이 강한 구 회장이 무협을 이끌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큰 수출 기업의 활로를 뚫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와 국회 등에 산업계의 목소리를 내 줄 것으로도 기대한다. 17일 경제계 등에 따르면 무역협회는 전날 김영주 회장 등이 참석하는 회장단 회의를 열...
증권가, 매출 17조·영업이익 1조원대 예상…"이례적 성장세 보여줄 것"
지난해 연간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LG전자가 올해 1분기에도 역대급 실적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스타일러와 건조기 등 신가전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프리미엄 TV 판매 호조 등이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0여개 증권사가 예상하는 LG전자의 평균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733억원, 1조910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삼성전자 반도체·LG전자 전장 사업 인재 모집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들이 경력직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관련 시장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는 동시에 경쟁력 제고를 통해 성장 동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S 부문은 오는 22일까지 메모리사업부와 시스템LSI사업부, 파운드리사업부, 반도체연구소, 종합기술원 등 총 10개 사업부 42개 분야에 대한 경력사원 채용 지원...
LG전자 사상 첫 3조원대 영업이익…LG화학은 매출 30조 돌파
지난해 코로나19가 지속된 가운데 LG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줄줄이 역대급 성적표를 내놨다. 코로나19로 경제 전반이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전자와 LG화학 등을 포함한 LG그룹 6개 계열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8조3000억여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증가했다. 매출액은 141조원에서 148조원가량으...
삼성, 비스포크 디자인 에어컨·의류청정기 출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소비자 취향과 집안 인테리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인테리어 가전을 쏟아내고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맞춤형 인테리어 가전 시장의 주도권 경쟁은 더욱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들어 '비스포크'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일 무풍에어...
삼성, 차량용 반도체 M&A 관측…LG, 파워트레인 등 3대 축 완성 박차
전자업계가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점찍은 전장부품 사업 육성을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차량용 반도체 기업을 인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고 LG전자는 마그나와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전장부품 사업의 3대 축을 완성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달 열린 컨퍼런스콜을 통해 의미 있는 규모의 인수합병(M&A)을 ...
삼성, 제품 내부 살균으로 청정함 유지하는 에어드레서 출시
가전업계가 의류의 유해 세균을 제거하거나 자동 살균으로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건강관리와 위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기능 강화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의류청정기 신제품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출시했다. 미세먼지 전용 필터와 UV 냄새 분해 필터로 의류를 관...
김승연 한화 회장 거론되지만 가능성 낮다 관측…허창수 현 회장 연임 무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차기 회장으로 추대된 가운데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후임 수장 인선이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의 임기가 이달 말 마무리되지만 아직 뚜렷한 후보군이 드러나지 않는다.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위상이 추락한 전경련을 이끌겠다고 선뜻 나설만한 인물을 찾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허 회장이 다시 한번 연임할 수 있다는 관측도 ...
상의 회장단 1일 만장일치 추대…"4차 산업혁명 변곡점 적임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차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됐다. 재계에서는 4대 그룹 총수로는 처음으로 대한상의를 이끌게 된 최 회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최 회장은 오랜 경영 활동을 통해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와 정부 등에 경제계의 의견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된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강조해 온 만큼 최근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보다 30% 증가한 36조원
삼성전자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서도 역대 4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을 냈다. 반도체가 실적을 이끌었고 모바일과 가전도 힘을 보탰다. 삼성전자는 시설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인수합병(M&A)에도 나설 계획이다. 28일 삼성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5조9900억원으로 전년보다 29.6%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8년(58조8000억원)과 2017년(53조6000억원), 201...
LG, 전장 키우고 스마트폰 정리 수순…한화, '수소·우주' 키우기 속도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주력 사업을 재편하거나 신사업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미래 먹거리에 역량을 집중해 경쟁력을 높이려는 것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G그룹은 미래 먹거리의 핵심인 전장사업 강화를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LG전자는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