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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경쟁력 내세운 아이오닉 5…주행가능 거리는 테슬라가 앞서
현대자동차와 테슬라 간 전기차 대전의 막이 올랐다. 가격 경쟁력과 넓은 실내공간을 갖춘 현대차 아이오닉 5가 주행거리와 소프트웨어 혁신성 측면에서 선두인 테슬라 모델 3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2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전기차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는 테슬라의 대항마로 아이오닉 5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아이오닉 5는 이날 오전 10시 사전계약을 시작한 ...
전 세계 다양한 환경 속에서 진행…내달 5일 출시 예정
포르쉐가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의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최종 테스트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포르쉐 최초의 크로스 유틸리티 차량(CUV)인 만큼 전 세계 다양한 환경에서 내구 테스트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포르쉐는 24일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는 포르쉐 최초의 크로스 유틸리티 차량(CUV)으로 포르쉐 E-퍼포먼스와 향상된 사용성을 결합한 모델이라고 밝혔다. 활...
25일 11시 30분부터 노조와 만남 예정…7차 임단협 교섭 내달 3~4일 예정
호세 비센트 드 로스 모조스 르노그룹 부회장이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을 지난해에 이어 다시 방문했다. 노사 갈등 문제와 XM3 유럽 수출물량, 이달까지 진행하는 구조조정 독려 등 부산공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쓴소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모조스 르노그룹 부회장은 이날부터 1박 2일간 르노삼성 부산공장을 둘러본다. 이날 르노삼성 1차 관...
각종 의혹 해소되지 않았다는 비판…현대차 "비용 선반영후 추후 환입"
국토교통부가 코나 전기차(EV) 화재에 대해 명확한 원인 규명을 내놓지 못했다.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은 소비자 보호를 위해 고전압배터리시스템(BSA)을 전량 교체한다는 방침이지만, 화재 원인이 불명확해 교체비용을 둘러싼 양사간 책임공방은 가열될 전망이다. 24일 국토교통부는 "현대차에서 제작한 코나EV 등 3개 차종은 LG에너지솔루션 중국 난징공장에서 초기...
고속도로 주행 보조 2·전방 충돌방지 보조 적용…"새로운 모빌리티 경험 제공 중점"
현대차가 '아이오닉 5'에 첨단 자율주행 기술과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 단순한 기술의 진보가 아닌 고객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는 것이다. 김흥수 현대차 상품본부장 전무는 23일 '현대차 아이오닉5 세계 최초 공개 행사'에서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는 레이더 센서와 네비게이션 데이터 등을 종합해 차량 속도를 스...
충돌안전 테스트 다양한 시나리오로 진행…장재훈 사장 "조만간 대책 발표"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를 공개하며 '안전'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아이오닉 5의 개발 과정에서 최우선 순위로 안전성 확보에 주력했다는 것이다. 잇따른 코나 일렉트릭(EV) 화재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23일 파예즈 라만 차량아키텍쳐개발센터장 전무는 '아이오닉 5 세계 최초 공개' 행사에서 "안전에 최우선 순위를 뒀다"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승...
롱레인지·스탠다드 2가지 모델 출시…"자동차 공간 개념 재정의"
현대자동차가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 공개로 전동화 진보를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탑재 덕에 측간거리는 3미터(m)에 달하며 자동차의 공간성을 재정의했다. 차량 자체를 전력 공급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전기차 시대로의 출발을 알렸다. 현대차는 23일 현대 월드 와이드 유튜브를 통해 '아이오닉 5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전 세계에 생중계했...
현대차 납품기업 우영산업, 해고대상 안내…업계 "위기 해소할 엄두도 안나"
친환경차로의 시장 재편에 국내 부품업계의 구조조정이 시작됐다. 미래차 전환 과정에서 기존 내연기관차 중심으로 형성된 부품산업의 위축은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향후 고용비용 절감을 위한 부품업계 감원 규모는 확대할 것이란 전망이다. 2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차체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우영산업은 지난 19일 '경영상 해고대상자 선정기준 안내 건'이라는 ...
아직 가시화된 지원 없고 경기도 특례보증은 오는 5월에야 가능
정부의 쌍용차 지원에 긍정적인 기류가 나타나고 있지만 서두르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쌍용차가 이미 이달 내내 공장을 제대로 돌리지 못하는 등 심각한 상태라 시간을 끌면 사후약방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2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경기도는 쌍용차에 대한 금융지원에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지난 19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고용문제가 걸려 있...
협력업체 부품수급 차질 원인…올 2월 총 12일간 공장 멈춰
쌍용차가 공장 가동을 또 중단한다. 부품 납품을 거부하는 협력업체와의 협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결국 다시 문을 닫게 됐다. 1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협력사의 납품 거부에 따른 생산부품조달 차질로 오는 22∼24일 총 3일간 평택공장의 가동을 멈춘다. 쌍용차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간 공장가동을 중단한다. 사진/쌍용차 이로써 쌍용차는 ...
이날 시승 진행 모습은 보안상 비공개…아이오닉5 주행거리·가격 관심 고조
정세균 국무총리가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시승하며 전기차 시장 활력에 힘을 보탰다. 오는 23일 아이오닉5의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두고 주행가능거리와 가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차는 18일 정 총리가 경기도 화성 현대차 남양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아이오닉5를 시승했다고 밝혔다. 아이오닉5가 오는 23일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두고 있는 만큼 보안...
현대차, 2차 자발적 리콜 검토…"아이오닉5 판매 전 악재 털어내야"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코나EV의 배터리를 전량 교체하는 자발적 리콜 실시를 검토하고 있다. 코나EV에 이어 전기버스 '일렉시티'까지 화재가 발생하며 소비자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이해관계자들의 책임 전가보다는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코나EV의 배터리를 전량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1차 리콜 대상인 국...
7곳 모두 핵심부품 납품하는 곳…쌍용차 "생산협조 지속 설득할 것"
쌍용차 협력업체 7곳의 납품 거부로 쌍용차 평택공장이 가동을 다시 멈췄다. 1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플라스틱옴니엄, 엠에스오토텍, 모베이스 정기, 신진화학, 로버트보쉬코리아, 서한워너터보시스템즈, 가레트모션코리아 등 7곳의 협력사들이 쌍용차 평택공장에 공급 납품을 거부하고 있다. 1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협력업체 7곳의 납품 거부로 쌍용차 평택공장...
혼다 PCX125, 일본보다 무려 110만원 비싸…"인기 이용한 폭리"
혼다코리아의 신형 오토바이 '2021년 PCX125'가 일본보다 국내에서 110만원 비싸게 판매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선 혼다코리아가 한국에서 '배짱 영업'을 한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일본, 베트남에서 판매되는 혼다의 2021년 PCX125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더 비싼 가격에 PCX125를 구매...
북미 기준 최대 416km 주행 가능…국내 전기차 보조금 100% 대상
미국 제네럴모터스(GM)가 쉐보레 브랜드의 순수전기차인 볼트 EUV와 볼트 EV 부분변경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한국 시장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지엠이 치열한 전기차 대전에서 판매 활로를 넓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GM은 15일 북미 기준 65kWh 배터리와 150kW(약 203마력) 출력의 전기 모터가 탑재된 순수 전기차인 볼트 EUV와 볼트 EV 부분변...
한국타이어 영업익 전년 대비 94.2% 증가…금호·넥센 타이어 흑자 예상
한국타이어(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161390)지)·금호타이어(073240)·넥센타이어(002350) 모두 지난해 4분기 실적에 청신호가 예상된다. 교체용 타이어(RE)의 판매가 실적 회복을 견인했다는 목소리다. 그간 억눌렸던 소비심리 회복과 전기차 타이어의 수요 확대 기대감에 이들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타이어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한국타이어를 시작으로 금호타이어...
공시 "애플과 협의 진행하고 있지 않아"…논의 재개 불투명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애플과 자율주행차량인 애플카 공동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했다. 올해 초부터 현대차그룹과 애플의 물밑 협상이 진행됐지만 최근 일주일 사이 최종 결렬된 것으로 보인다. 8일 현대차와 기아는 공시를 통해 "당사는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 요청을 받고 있지만 초기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며 "당사는...
쌍용차, 오는 10일까지 생산 중단 공시…"아직 정부 지원 받은 곳 없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일부 대기업 협력사들의 납품 거부로 또 생산을 중단하게 됐다. 반면 영세한 부품협력업체들을 울며 겨자 먹기로 납품하며 부도 위기다. 정부가 이들을 위해 금융지원을 가동한다고 했지만, 말뿐이라는 비판이다. 쌍용차는 5일 공시를 통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평택공장의 자동차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생산중단 사유는 협...
기존 충전소 내 충전기 확충 필요…셀프 충전 허용·정부 보조금 확대 필요
정부가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제정하면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풀어야 할 과제가 수두룩하다. 충전 인프라는 절대적으로 부족한데 기존 충전소 활용도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새로운 충전 부지를 찾는 것도 쉽지 않다. 인프라 확충을 위해선 각종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7일 국토부가 공개한 '2020년 자동차 등록대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수소...
검토 중이지만 확정된 것 없어…9일 인베스트데이 입장 표명 귀추
현대차그룹과 애플이 '애플카' 생산 합의에 근접했다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양사의 협력이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닌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다만, 기아가 오는 9일 열리는 인베스트 데이에서 이와 관련한 입장을 표명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4일 미 경제방송 CNBC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현대차·기아와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카 생산과 관련한 협...
11개 글로벌 기업, 수소 발전 위한 연합 결성…북미 수소전기트럭 실증사업 가속도
현대자동차가 미국의 수소 개발을 이끄는 '수소 포워드(Hydrogen Forward)' 기업연합의 일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가 수소 포워드 동맹을 발판으로 미국 내 수소 사업 확대에 본격 시동을 걸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외신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를 포함한 11개 기업은 미국의 수소 발전을 위해 수소 포워드라는 기업연합을 구성했다. 수소 포워드는 미국 경제의 탈 탄소...
오는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전국 9 곳 전시장서 시승행사
푸조가 전기차 전국 시승행사를 실시한다. 푸조가 3일 오는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푸조 전기차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전기차 전국 시승행사 '일렉트릭 쇼'를 진행한다. 이번 일렉트릭 쇼는 '푸조 전기 사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푸조 e-208. 사진/푸조 일렉트릭 쇼는 전문 드라이버의 차량 설명과 동급 전기차 비교 시승 등 ...
전년 대비 26.5% 증가한 2만2321대…독일 '빅4' 구도 여전
연초부터 수입차가 질주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첫 월간 수입차 집계에서 판매 1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전기차 1위 브랜드인 테슬라는 18대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해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2만2321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5% 증가한 수치다. 다만, 전월인 지난해 12월보다는 2...
HAAH 아직도 최종 의사결정 못 하고 출국…산은 금융지원 논의 시작도 못해
쌍용차 정상화가 '산 넘어 산'이다. 단기 법정관리인 'P플랜'에 돌입하기 위해서는 잠재적 투자자인 HAAH오토모티브의 투자 결정이 필요하지만, HAAH가 최종 의사결정을 못 하고 출국한 데다 쌍용차 회생계획안도 마련하지 않아서다. HAAH가 쌍용차 회생계획안을 마련해도 채권단의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를 통과해야 P플랜 돌입이 최종 결정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P플랜 돌...
오는 2일 최대 6000억원 규모 수요예측…5000억원 기록 깰까 관심 집중
현대자동차가 사상 첫 녹색채권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최대 6000억원까지 조달해 친환경차에 투입할 계획이다. 시장에선 녹색채권 흥행 가도에 현대차가 어렵지 않게 조 단위 주문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1일 현대차 공시에 따르면 현대차는 2일 9시부터 16시까지 30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수요예측 모집액인 3000억원을 초과하...
SK이노베이션·중국 CATL 유력…"코나 EV 화재로 LG에너지솔루션은 어려울 것"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3차 배터리 공급사로 복수의 업체를 선정한다. 3차 납품 물량이 20조원인 만큼 단일 업체가 소화하기는 힘든 규모이기 때문이다. 유력한 후보자로 SK이노베이션과 중국 CATL이 거론되고 있잇다. 1일 현대차·기아는 E-GMP의 3차 물량 공급사로 복수의 업체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입찰을 시작해 약 5개월 동안 검토한 ...
"현재 선정 작업 진행 중"…아이오닉7 공급업체도 미확정
현대차가 SK이노베이션과의 '아이오닉7' 전기차 배터리 동맹과 관련해 선을 그었다. 현대차는 3차 E-GMP 배터리 공급사는 복수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어서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1일 현대차는 3차 E-GMP 배터리 공급사를 SK이노베이션으로 최종 선정하고 이달 통보할 예정이라는 보도에 대해 "현대차와 기아의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공급 3차 물량은...
어음 만기에 일부 현금지급과 지급유예 요청…P플랜 돌입에 협력업체 동의 필요해 설명
쌍용자동차의 유동성 위기가 다시 찾아왔다. 쌍용차가 협력업체에 발행한 어음(채권) 만기가 오는 29일 도래해서다. 쌍용차에 부품을 공급하는 중소협력업체들의 줄도산이 우려되는 만큼 그간의 판매대금으로 일부 현금을 지급해 급한 불은 끌 것으로 보인다. 28일 쌍용차 경영진은 이날 오후 3시 평택공장에서 350여개의 부품협력사로 이뤄진 협동회와 만나 오는 29일 도래하는...
노조 "총고용 보장위한 방어권 확보"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내달 2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국내 5개 완성차업체 중 유일하게 해를 넘긴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사측보다 협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르노삼성 노조는 내달 2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2일 주간조는 6시 30분부터 15시 45분까지, 야간조는 15시 45분부...
기자간담회서 전기차 가격 인하 내포…올 봄엔 신형 S클래스로 포문
"올해 상반기에는 '더 뉴 EQA'를, 올해 하반기에는 '더 뉴 EQS' 등 2종의 순수 전기차를 출시합니다. 더 뉴 EQA는 매력적인 가격에 놀라운 가치를 제공하면서 전기차 부문에 탁월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마크 레인 메스세데스 벤츠 부사장은 27일 개최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체계의 전면 개편으로 올해부터는 9000만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