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새나 증권부
조현정 정치부
표진수 사회부
김유연 금융부
정성욱 경제부
이범종 사회부
정광섭 온라인부
김성현 아이비토마토
이승형 산업1부
나수완 아이비토마토
김의중 금융부
손강훈 아이비토마토
아이비토마토 아이비토마토
박기범 아이비토마토
김민희 아이비토마토
이규하 경제부
박상효 산업2부
이영홍 아이비토마토
유인종 미디어토마토
차기태 미디어토마토
김인현 미디어토마토
강덕구 사회부
박진아 금융부
김나볏 중기IT부
이승국 국장석
심수진 산업2부
신상민 온라인부
전보규 산업1부
권안나 산업1부
정해훈 사회부
신송희 증권부
유승호 산업2부
박한나 산업1부
김응열 산업2부
김은별 방송진행팀
최홍 금융부
백주아 산업1부
이종용 증권부
신병남 금융부
최병호 사회부
우연수 증권부
최유라 산업1부
권유승 금융부
조승진 증권부
안창현 증권부
김응태 금융부
권대경 정치부
박준형 증권부
김진양 중기IT부
배한님 중기IT부
한동인 정치부
이성휘 정치부
권익도 온라인부
백아란 증권부
정등용 중기IT부
최기철 사회부
김재홍 산업1부
김창경 증권부
조문식 중기IT부
박주용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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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준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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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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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 산업2부
신태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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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민 산업2부
김동현 중기IT부
김하늬 경제부
조용훈 경제부
이보라 중기IT부
김지영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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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모집인 줄고, 은행·보험업권 증가…수익 큰 업권으로 대이동
코로나19 여파에 금융모집인 지형이 바뀌고 있다. 비대면 전환이 빠른 카드업계에선 모집인이 급감한 반면, 온라인으로 대체되기 어려운 대출모집인과 보험설계사는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다. 모집인들은 경기 침체 여파에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업권으로 향하고 있다. 당분간 비대면 시스템 전환이 어려운 업계 위주로 모집인 쏠림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업...
연초 수십개의 카드를 단종시킨 카드사들이 디지털 혜택을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신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코로나 장기화에 올해 대세 신용카드는 '디지털' 카드가 부상하는 모양새입니다. 하나카드 디지털 상품 '멀티' 시리즈 5종 플레이트 이미지. 사진/하나카드 가장 적극적으로 상품 출시 행보를 보이는 업체는 하나카드입니다. 하나카드는 이달 디지털 전용 신상품 'MULTI' 시...
카드사들이 연초부터 디지털 혜택을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신상품을 잇달아 내놓으면 고객 선점 경쟁에 돌입했다. 하나카드가 선보인 디지털 전용 상품 'MULTI' 시리즈 5종을 선보였다. 사진/하나카드 20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결제가 확산하면서 카드사들이 디지털 특화 카드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가장 적극적으로 상품 출시 행보를 보이는 업체는 하...
우리금융저축은행, 6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 0.8%
지주계 저축은행인 '우리금융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0%대로 낮췄다. 지방 저축은행을 제외하고 지주계 저축은행 예금금리가 0%대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지주계 저축은행인 우리금융저축은행이 6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대로 낮췄다. 사진은 서울에서 영업 중인 한 점포. 사진/뉴시스 18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우리금융저축은행(옛 아주저축은행)은 지난달 ...
설을 앞두고 지방 저축은행에서 예금 금리를 높이는 반면 서울 소재 상위권 업체들은 금리를 내리기 양상이 나타났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서울에서 영업 중인 한 저축은행 점포. 사진/뉴시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설연휴 전 지방 저축은행들이 예금 금리를 연이어 인상했습니다. 대구 소재 대백저축은행은 8일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1.9%에서 0.1%포인트 증가한 2%로...
저축은행이 설 연휴 디지털뱅킹 앱으로 24시간 영업에 돌입했다. 간편이체부터 계좌 조회 등 여러 서비스를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다. 저축은행이 설 연휴에도 디지털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뉴시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이 고객 편의를 고려해 설 연휴 내내 디지털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급하게 돈을 전달해야 한다면 간편이체 및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
지난해 휴면카드수 7.2% 상승…재난지원금 소진되자 다시 늘어
카드사들이 재난지원금 지급을 계기로 휴면카드를 줄이려는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 1차 재난지원금 지급 초반에는 휴면카드 비중이 소폭 감소했지만 지원금이 소진된 후에는 다시 증가한 걸로 나타났다. 카드사들이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휴면카드 활성화를 기대했지만 지난해 휴면카드수가 증가했다. 사진은 재난지원금을 신청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1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
비카드 부문 금융 사업 확대 본격화…해외·데이터 등 장기수익 도모
카드사들이 본사업 위축과 규제로 수익이 감소하자 새 먹거리를 찾는데 분주하다. 단기로는 스탁론과 할부·리스를, 장기적으로는 데이터 및 해외사업에 주력하는 양상이다. 현재 논의되는 사업 영역 외에도 추가 확장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카드사들이 지급결제 수익 감소와 최고금리 인하 등의 규제 여파로 신규 수익 창출원을 찾고 있다. 사진/뉴시스 8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 ...
카드사들이 카드 혜택을 구독하는 형태의 서비스를 잇따라 도입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카드사들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형 카드혜택 시스템을 잇달아 도입하고 있다.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3층 혜택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1층은 기본 혜택, 2층은 정기구독 혜택, 3층은 개인별 맞춤형 할인 및 선물 서비스 등으로...
"배당 줄이라"는 당국 경고 무색…"자본적정성에 문제 없어"
카드사들이 코로나19 국면에서 마케팅 비용을 줄이면서 수익이 늘자 배당 규모를 일제히 확대했다. 배당을 줄이라는 당국의 경고가 무색해졌다. 카드사들이 지난해 실적이 개선되면서 전년보다 배당액 지급 총액을 확대했다. 사진/뉴시스4일 국민카드에 따르면 지난해 보통주 1주당 2174원의 현금을 배당했다. 배당총액은 2000억원이다. 전년 주당 배당금 1087원, 배당총액 1000...
SBI 등 상위업체, 연리 20% 초과 신용대출 비중 늘어
법정최고금리 인하를 앞두고 저축은행이 연 20% 초과 신용대출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저신용 차주를 대상으로 이른바 '막판 땡기기'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31일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36개 저축은행 가운데 15곳에서 연 20% 초과 가계신용대출 비중이 전월보다 증가했다. 자산 기준 상위 5개 업체(SBI·OK·한국투자·페퍼·웰컴)에서 증가 양상이 두드...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면받던 항공 특화 신용카드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코로나 감염세가 주춤하고 내달부터 백신 접종에 돌입하며 불안감이 완화된 탓입니다. 카드사들은 이 틈을 노려 항공 카드 혜택을 강화하며 고객 모집에 돌입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완화되면서 '항공 특화카드' 발급이 늘고 있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체크인카운터 앞으로 공항 이...
카드사들은 정부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 공개를 강화하면서 연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신용카드 결제를 '착한 소비'와 연결시키는 작업을 시작하는가 하면 올해는 해외 사업, 자동차 금융 등 신사업 투자 유치를 위한 연계성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에서 ...
사전 결제 및 멤버십 가입 요건 고려 시 '현금화 혜택' 미미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카드 발급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핀테크 플랫폼에서 카드 발급 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캐시백 혜택이 15만원까지 치솟았다. 일각에선 파격적인 혜택에도 사전 결제, 멤버십 및 통신사 가입 등의 충족 요건을 따지면 실제 손에 들어오는 혜택은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카드사들이 핀테크 플랫폼에서 파격적인 카드 발급 혜택을 내놓고 있지만...
카드모집인 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습니다. 지난해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의 카드모집인 수는 92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말(1만1382명) 대비 19%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카드모집인수가 역대 최저 수준인 9217명으로 집계됐다. 사진/뉴시스 카드모집인 수는 지난 2016년 정점을 찍고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6년 카...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 감소가 우려되면서 외식업계가 특단의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 중 눈에 띄는 해법이 바로 '복합 매장'인데요. 두 가지 브랜드를 한 곳에서 운영하는 방법을 꺼내면서 고객을 늘리겠다는 전략입니다. 죠스떡볶이 및 바르다김선생 듀얼 매장 죠스푸드가 대표적입니다. 죠스푸드는 지난달 '죠스떡볶이·바르다김선생 듀얼매장'을 양재점에 론칭했다. 이 매...
우버이츠가 2년 만에 국내 사업을 철수합니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기존 국내 배달앱 업체가 선점한 시장을 뛰어넘기 어려웠던 탓입니다. 배달원들이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배달통 등의 기존 배달앱은 파격인 제휴 할인과 구독 서비스 등으로 시장 점유율 99%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신규 업체가 뛰어들어 입점 ...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아시아 최초 '쥬라기 월드 특별전'을 오픈합니다. 업황 부진을 겪는 오프라인 매장들이 모객력을 확대하기 위해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쥬라기 월드 특별전'에서 전시된 공룡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쥬라기 월드 특별전은 영화 '쥬라기 월드'를 체험형 콘텐츠로 재현한 전시회입니다. 영화 판권을 갖고 있는 'NBC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이 주...
북미와 유럽에서 부는 ‘비건(Vegan) 열풍’이 국내 시장에서도 퍼지고 있습니다. 식자재뿐만 아니라 뷰티, 호텔 및 외식업계에서 잇따라 비건 상품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건강하고 착한 상품에 대한 소비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비건 뷰티 브랜드 '아워글래스'에서 판매하는 제품 이미지.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24일 업계에 따르면 밀...
이마트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삐에로쑈핑'이 공개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짧기도 하지만 길기도 한 시간 동안 삐에로쑈핑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현장을 가보았습니다! 화려한 광고판 아래 어지럽게 잡화로 뒤섞인 매대. 1년이 지난 삐에로쑈핑은 여전히 삐에로쑈핑 다웠습니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다양한 제품과 각양각색의 고객이 뒤섞인 진기한 광경을 자아냈는데요. 삐에로쑈...
뜨거운 여름에는 화장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특히 고온의 자외선은 얼굴에 노화를 부르고, 화장의 지속성을 떨어뜨리는 주범입니다. 이 같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화장품 업체들이 ‘쿨링 화장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습니다. 리리코스 마린에너지의 '커버팩트 쿨앤라이트' 연출 이미지.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리리코스'는 '커버팩트 쿨앤라이트'를 출시했습니...
이커머스와 배달앱 업체가 서로의 사업 영역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커머스는 배달앱 사업을, 배달앱 업체는 생필품 배송에 뛰어들었습니다.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일대에서 배달용 전기이륜차가 운행되는 모습. 사진/뉴시스 최근 이커머스 업체들은 연이어 배달앱 시장에 진입했습니다. 쿠팡은 지난달부터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및 일부 인접 지역에서 전문식당가 음식을 ...
대형마트에서도 명품을 살 수 있다는 것 아시나요. 이마트와 롯데의 창고형 할인매장인 '트레이더스'와 '빅마켓'에선 명품 코너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마트에선 오프라인 매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명품 매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에 병행 수입 명품이 진열된 모습. 사진/뉴시스 트레이더스는 프라다, 구찌, 버버리, 페라가모 등 력셔리 브랜드의 명품 코...
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22개 브랜드의 옷을 뒤죽박죽 섞어 매장에 배치하는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무슨 얘기인지 궁금하실텐데요. 먼저 콘셉트 스토어의 개념을 알아야 의문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콘셉트 스토어'란 간단히 말하면, 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최신 트렌드와 매장 콘셉트에 맞춰 한 공간에 혼합 배치하는 신개념 유통 채널을 의미합니다. 광주광역시에...
마니아층의 전유물이었던 '아메카지 룩'의 인기가 대중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10대 중심의 스트리트 브랜드에서 자주 활용된 아메카지 패션이 최근에는 컴템포러리를 비롯한 SPA 브랜드까지 반영되며 하나의 스타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메카지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패션 브랜드 '유니버셜 오버롤', '프리즘웍스', '에스피오나지' 등 제품 이미지/무신사 아메...
쿠팡이 이커머스 업계를 넘어 영향력을 넓히면서 기존 홈쇼핑과 배달앱 업체와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고도의 IT 기술과 배송 경쟁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온라인 시장으로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쿠팡 로켓 배송 이미지. 사진/뉴시스 최근 홈쇼핑업계에선 새벽 배송 서비스 출시를 늦추거나 서비스에 관련해 내부적인 검토를 진행 중입니다. 쿠팡 ...
동네에서 흔히 보이는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실적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쿠팡 등 이커머스 시장의 확대, 의무휴업 규제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고객이 제품을 고르는 모습. 사진/홈플러스 실제로 최근 SSM의 실적은 부진을 면치 못 합니다. 롯데슈퍼는 올해 1분기 매출이 47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2% 감소했습니다. 영업...
신발이 패션업계의 캐시카우로 부상했습니다. 캐주얼한 옷차림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는데다, 노동시간 감축 등으로 애슬레저 유행이 퍼져 수요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휠라 제품을 사기 위해 미국 타임스퀘어 풋라커 매장 앞에서 고객 대기 중인 모습. 사진/휠라코리아 그 결과 신발 시장을 선제적으로 공략한 업체들의 이번 1분기 실적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휠라코리아의 이번 1분...
2030세대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뷰티업계가 최근 40대로 타깃층을 확대하는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중년층의 뷰티 상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리브영 매장에 위치한 남성 제품 판매 코너. 사진/뉴시스 이른바 영포티 세대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영포티 세대란 젊게 살고 싶어 하는 40대로 1972년을 전후해서 태어난 세대를 가리킵니다. 영포티 세대들은 트렌드에 ...
가습기 살균제 논란과 미세먼지 등 유해 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천연 성분을 위주로 한 화장품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습니다. 에뛰드에서 출시한 순정 수분 베리어 크림 제품 이미지.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브랜드인 '에뛰드'는 이달 1일 천연 유래 성분이 90% 함유된 저자극 '순정 라인'의 신제품 '순정 수분 베리어 크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