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 산업2부
김진양 정치부
심수진 중기IT부
박주용 정치부
이범종 중기IT부
권익도 대중문화부
신태현 탐사보도부
김재범 대중문화부
박용준 뉴스리듬
백아란 산업2부
조용훈 경제부
윤민영 사회부
박진아 정치부
고재인 산업1부
최성남 금융증권부
이재영 산업1부
박준형 금융증권부
이보라 중기IT부
최병호 탐사보도부
박한솔 사회부
김나볏 중기IT부
한동인 정치부
이종용 금융증권부
김수민 사회부
표진수 산업1부
강영관 산업2부
신대성 금융증권부
이지유 산업2부
이승재 산업1부
김한결 금융증권부
이진하 뉴스리듬
유태영 산업2부
오승주 사회부
장성환 사회부
유연석 사회부
안창현 사회부
김기성 국장석
신상민 대중문화부
이규하 경제부
김의중 금융증권부
황방열 정치부
윤혜원 정치부
임유진 산업1부
이지은 중기IT부
신지하 산업1부
허지은 금융증권부
김충범 산업2부
변소인 중기IT부
황준익 산업1부
이민우 경제부
김은별 방송진행팀
김성은 산업2부
유근윤 금융증권부
김유진 경제부
정광섭 국장석
고은하 산업2부
배덕훈 중기IT부
윤영혜 산업1부
최수빈 정치부
최신형 정치부
황한울 방송진행팀
오세은 산업1부
김보연 금융증권부
김소희 경제부
박종찬 뉴스리듬
이승형 국장석
최우석 사회부
이혜현 산업2부
신유미 금융증권부
'공천 후보가 곧 당선'…치열한 민주당 당내 경쟁 예고
호남은 그동안 민주당의 '표밭'으로 여겨질 만큼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때마다 민주당에게 표를 몰아줬다. 지난 20대 대선에서도 민주당은 호남에서 80%대 득표율을 거뒀다. 이에 대선 직후 열리는 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은 호남에서만큼은 싹쓸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에서는 현직인 송하진 지사를 비롯한 민주당 전·현직 의원의 격돌이 예상된다. 국...
민주당 텃밭 호남서 "특정 정당 수십년 장악, 발전 없지 않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민주당 텃밭인 호남을 돌며 당의 변화 약속과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은 정책 홍보열차 '열정열차'를 통해 충남, 전북, 전남 등을 누비며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다만 2박3일의 열정열차 첫 일정 가운데 윤 후보는 단 하루만 참여해 지역 지지자들은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열정열차는 13일 전남 목포역을 마지막으로 2박3일 운행 일정을 마쳤다. 지난 11...
네거티브 자제 약속했지만…1차전 탐색전 끝내고 2차전 진검승부 돌입
2차 대선주자 TV토론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 부인 김혜경씨 '갑질' 논란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정치보복' 발언을 놓고 격론이 예상된다. 후보들 모두 네거티브 대신 정책경쟁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민심을 뒤흔드는 두 사안을 빼놓고 토론에 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선 1차 토론이 서로 탐색하는 예열 단계였다면, 2차 토론부터는 상대 치부를 찌르는 진검승부가 예상...
대다수 "이재명 지지"…"정책별 차이 없다" 지적도
호남은 민주당의 최대 지지 기반이다. 역대 대선 때마다 민주당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던 안정적인 표밭이었다. 이번 설 명절에도 호남 민심은 여전히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흐름이 강했지만, 최근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면서 '윤석열 호남 득표 20%' 예측이 마냥 불가능하지만은 않다는 인식도 퍼지기 시작했다. 명절 연휴에 찾은 전북 익산시 중...
"저보고 (TV토론에)자신없냐 그러는데 제가 여러군데 나가서 얘기한 것도 16번 했습니다. 저랑 토론하려면 대장동 특검을 받고 관련 여러 의혹에 진솔하게 설명하고."“국민의힘 경선 때 (토론을)16번 했지만, 그 토론 뭐 누가 많이 보셨나요?”“토론을 하면 싸움밖에 안 나온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거듭된 토론 제안에 대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답변이다. 윤 후보가 계속해서 토론...
겸임교원 자격 '3년' 노린 '3년1개월' 꼼수 지적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경력 논란에 사과했지만 김씨 경력 검증작업은 쉽사리 그치질 않고 있다. 특히 조국 사태를 촉발한 표창장 위조와 비례해, 김씨의 재직증명서 진위 여부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윤 후보는 지난 17일 "아내와 관련된 논란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경력 기재가 정확하지 않고 논란을 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함께 25% 선택약정 요금할인 안내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25% 선택약정 요금할인은 2014년 10월 도입된 제도로, 신규 단말기 구매 시 지원금을 받지 않은 사람이나 자급제·중고폰 이용자 등이 가입 대상자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는 이 제도가 잘 알려졌지만 고령층이나 약정 만료자 등이 모르는 경우가...
다음달 1일 SK텔레콤·SK스퀘어 분할…유 대표, SK텔레콤 대표 맡아
SK텔레콤(017670)이 창립 37년 만에 존속회사 SK텔레콤과 신설회사 SK스퀘어로 분할한다. SK스퀘어가 SKT 산하의 정보통신기술(ICT) 신사업을 맡는 만큼, 존속회사 SK텔레콤의 새 먹거리 확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SK텔레콤은 본업인 통신을 넘은 '커뮤니케이션'으로 인공지능(AI)·구독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KT는 다음달 1일 분할을 앞두고 2...
한컴·CJ올리브네트웍스 등 위성데이터 사업 확대…위성·안테나 개발 박차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지난 21일 '절반의 성공'을 거둔 채 비행을 마무리했다. 순수 국내 기술로만 개발된 첫 중대형 비행체의 성공적인 발사로, 향후 우주 개발 사업의 기대감이 커졌다. 민간에서는 대형 방산업체가 중심을 이루던 우주 산업에 중견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도 가능성을 보고 뛰어들고 있다. 24일 업계 등에 따르면 ICT 사업자들은 민간 우주시대를 의미하는 '뉴스...
갤럭시 폴더블·아이폰 인기 타고 연말 5G 가입자 2천만 전망
하반기 갤럭시 폴더블폰과 아이폰 신작의 흥행으로 연말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 2000만명 달성이 예상된다. 통신 3사는 안정적인 가입자 증가에 신사업 확장이 더해지며 올 3분기도 합산 영업이익 1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서비스 가입현황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5G 가입자 수는 1780만명을 넘어섰다. 하향 안정 추세던 5G 가입자 증가폭...
망 사용대가 질문에 "좋은 한국사회 일원 될 것…콘텐츠·통신·CDN사 협력"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다음달 12일 국내 정식 출시된다. 디즈니는 한국 시장 진출에 앞서 막강한 콘텐츠 경쟁력과 함께 국내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14일 '코리아 미디어데이'를 열고 다음달 12일 출시되는 디즈니플러스의 서비스 전략을 발표했다. 오상호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대표는 "디즈니는 1992년 한국지사 ...
방통위 '소외계층 미디어 포용 정책' 수립…기술표준·거버넌스 확립
TV 매체를 통한 실시간 방송에 치우친 장애인방송을 주문형비디오(VOD)·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으로 확대하기 위한 정책이 추진된다. 변화하는 매체 환경에 따라 장애인방송도 플랫폼을 확장해야 한다는 인식이다. 플랫폼 확대를 위한 기술표준, 장애인방송 품질평가 등도 확립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소외계층 미디어 포용 종합계획'...
기상상황 등 고려, 발사예비일 10월22~28일 설정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다음달 21일 발사된다. 기상상황이나 우주물체 충돌 가능성 등을 고려해 발사예비일은 10월 22~28일로 설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누리호 발사를 위한 기술적 준비 상황과 발사 여건 등을 검토한 결과, 10월21일을 누리호 발사예정일로 결정했다. 발사시간은 15~19시 중 16시로 잠정적으로 예상하고 있다. 발사 ...
소상공인 마케팅 솔루션 자리매김…코로나 이후 메시지 발신량 50%↑
스마트폰 대중화 이전만 해도 카페 방문 시 도장을 찍어 쿠폰을 모으던 시절이 있었다. 쿠폰 도장을 모아 일정 개수를 채우면 이를 제품과 교환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과 앱이 서서히 일상으로 다가오던 10년 전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전화번호만으로 쿠폰을 관리하고 사용하는 '도도포인트'가 시장에 나왔다. 매장 태블릿에 전화번호를 찍으면 자동으로 포인트를 적립하는 ...
기업 회의실·채용설명, 메타버스로 탈바꿈…디지털 업무환경 확산
10대 놀이문화를 중심으로 성장한 메타버스 플랫폼에 기업들도 뛰어들었다. 디지털 업무환경을 구축하고 자체 플랫폼을 내놓는 등 메타버스가 기업 문화에도 속속 스며들며 세대 구분 없이 확산하고 있다. 2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CJ, SK텔레콤(017670) 등 최근 하반기 채용을 시작한 기업들은 기업 채용 설명회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열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오프라...
양자내성암호 'PQC', 기술검증 거쳐 내년 상용화 예상
LG유플러스(032640)가 미래 양자컴퓨터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양자내성암호(PQC)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 소프트웨어(SW) 기반의 범용성을 바탕으로 5세대 이동통신(5G) 네트워크·전용회선·인터넷 등 공공, 민간의 보안 사업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자컴퓨터는 양자물리적으로 0과 1이 공존하는 '큐비트'로 연산해 빠른 연산속도를 보인다. 0과 1로 구성된 ...
지난달 말 앱마켓 사업자의 '갑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이른 바 '인앱결제 강제 방지법'이라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앱마켓 사업자가 지위를 부당하게 활용해 콘텐츠 사업자에 특정 결제방식을 강제하는 행위나 앱 심사를 부당하게 지연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는 내용이 골자다. 지난해 9월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 정책이 발표된 지 1년 만이다. 구글은 애초...
민·관 'AI 최고위 전략대화' 구성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 발굴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AI 최고위 전략대화'가 발족했다. AI 최고위 전략대화를 통해 경제·사회 등 전 분야의 기반이 될 국내 AI 생태계를 확대·공유하고, 투자 협력 방안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1회 AI 최고위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민·관의 AI 투자비전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
정부는 3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지급 시기와 맞물려 국민지원금 지급대상·금액 안내, 카드 사용 승인, 지원금 충전 등 내용으로 정부·카드사를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SMS를 대량 전송한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
평균 다운로드 속도 808Mbps…지난해 하반기 대비 속도 117Mbps 향상
올 상반기 5세대 이동통신(5G) 품질평가 결과 속도는 SK텔레콤, 이용시설 수와 커버리지는 KT와 LG유플러스가 각각 우위를 나타냈다. 3사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808.45Mbps로 지난해 말 대비 117.98Mbps 향상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2021년 5G 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의 중간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올해 5G 서비스 평가는 상반...
글로벌 대형 콘텐츠 사업자인 디즈니가 오는 11월 동영상 플랫폼 서비스 국내 출시를 공식화했다. 전세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1위 사업자 지위를 확고히 한 넷플릭스의 대항마로 평가받는 디즈니플러스가 한국 소비자를 만나는 것이다. 또 다른 공룡 사업자의 등장 예고에 넷플릭스와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OTT 업계엔 전운이 감돌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6월 국...
진통 끝에 25일 법사위 통과, 30일 본회의 앞둬
'인앱결제 강제 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앱마켓 사업자의 자사 결제 시스템 강제 적용 및 수수료 '갑질'에 대항할 수 있는 법적 체제가 완비될 전망이다. 세계적으로도 앱마켓 사업자를 규제하는 첫 사례인 만큼 해외 입법에도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부처 및 업계 등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등을 표결한다. ...
작년 9월 구글 '인앱결제 수수료' 발표…업계·창작자 반발 속 시행 유예
'구글 갑질방지법' 혹은 '인앱결제 강제 방지법'이라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효력을 얻기 위한 마지막 관문을 남겨두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대형 글로벌 플랫폼 업체의 정책을 막는 최초 사례로, 국내 정보기술(IT) 업계와 콘텐츠 창작자 외에 글로벌 정책당국의 관심까지 쏠리고 있다. 22일 업계 등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한 전기통신사업법 개...
민관 '5G+ 전략위', 스마트스쿨·메타버스 마켓 등 5G 사례 확대
정부가 5세대 이동통신(5G)을 활용해 교육·치안·의료 등 사회문제 해결에 필요한 비대면 환경을 조성한다. 코로나19로 사업 환경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할 메타버스 마켓도 구성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범부처 민·관 합동 '5G+ 전략위원회' 5차 회의를 열고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5G 융합서비스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 전략위는 올해를 5G 융합생태계 ...
김인기 코드스테이츠 대표, SW인재 수요 폭발 속 코딩부트캠프 사업으로 주목
코로나19로 정보통신기술(ICT) 인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ICT 산업을 이끄는 사업자뿐 아니라 스타트업과 제조·금융·서비스 등 다른 산업군에서도 디지털전환(DX)에 대응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ICT 인재를 흡수하는 중이다. 정부는 향후 5년 동안 신규 소프트웨어(SW) 인력 수요가 약 35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며 인재 양성 대책 마련에 나선 바 있다. 홍남기 ...
몬스터스튜디오·드림팩토리 등 키즈 콘텐츠 분야 연이은 지분투자
올해부터 LG유플러스(032640) 수장으로 사업을 이끌고 있는 황현식 사장이 '찐팬' 고객 확보를 위해 콘텐츠·비통신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의 강점인 키즈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제작사와 손을 잡고 지식재산권(IP) 범위를 확대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025년까지 비통신 매출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무려 반년의 공백을 끝내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5기 위원 구성이 완료됐다. 지난 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국민의힘의 위원 추천 안건을 가결하며 야당 몫의 위원 추천까지 포함한 9인의 위원 구성을 끝냈다. 올 1월 4기 방통심의위 위원의 임기 만료 이후 6개월 만에 정상적인 위원회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그동안 방송·통신 이용자를 비롯해 방통심의위, 국회 ...
결합전문기관 진입 요건 완화, 국토·의료 등 특화 전문기관 유도
정부가 지난해 8월 데이터 3법 시행으로 도입된 가명정보(개인 식별이 불가능하도록 가명처리한 개인정보)의 산업계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체계를 정비하고 규제 개선에 나선다. 약 40일가량 걸리는 것으로 평가받는 가명처리·결합 절차를 명확히 한다는 방침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8일 강원도 원주시 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 개소식 및 가명정보 성...
평택 본사, 신규 R&D센터 구축…글로벌 관제센터 신설·저궤도 위성 R&D 강화
민간 우주개발 시대가 열리며 그간 기업거래(B2B)에 치중됐던 위성통신이 일반 대중에도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 가운데 해상용 위성 통신안테나 '글로벌 1위 사업자'인 국내 기업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인텔리안테크(189300))가 향후 개화할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을 정조준하며 사업 확대에 나섰다. 지난 16일 찾은 경기도 평택시 인텔리안테크 본사 신사옥에서는 연구진들...
특화 시장 노리는 저궤도 위성통신…6G서 중요 역할 가능성
글로벌에서 민간 주도의 위성통신 개발이 활발해지며 국내에서도 이와 관련한 사업적 연구가 본격화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의 기저엔 향후 저궤도 위성통신이 6세대 이동통신(6G)과 맞물리며 활용범위가 넓어질 것이란 기대가 깔려 있다. 정부는 지난달 관계부처 합동의 '초소형위성 및 6G 위성통신기술 개발방안'을 발표했다. 위성인터넷을 중심으로 지구관측 서비스, 궤도상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