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형 국장석
황방열 정치부
김성은 산업2부
고은하 산업2부
김수민 사회부
주혜린 경제부
오세은 산업1부
조문경 국장석
정목희 국장석
김의중 금융증권부
신유미 국장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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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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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남 금융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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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진수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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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용 금융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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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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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위원장 출신' 김주영, 정부 역할도 강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사회적 대화를 함께하면서 의제를 주도적으로 발굴해야 합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을 지낸 김주영 민주당 의원은 13일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민주노총과 함께 정부의 역할도 강조했는데요. 그는 "정부는 사회안전망을 많이 좀 확충해야 한다. 그래야 노동자들이 해고돼도 불안...
새해 계묘년에 대한민국 정치를 움직일 '빅5'는 누구일까. 빅1은 당연히 윤석열 대통령이다. 나머지 빅4에 전직 대통령들이 포함된다면, 어떻게 생각하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새해는 지난해보다 훨씬 더 복잡 미묘하게 전현직 대통령들의 공격적·방어적 행보가 교차될 것 같다. 새해 들어 윤 대통령은 공격적 국정운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 분명하다. 모처럼 선거가 없는 해인 데다 ...
"모든 외교 중심 경제에 놓고 수출전략 직접 챙길 것"
윤석열 대통령이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와 불확실성 속에서 나라 안팎으로 녹록지 않았지만 국민 여러분의 땀과 의지로극복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민생·민주주의·평화 토대 사방에서 무너지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진민주당 영상 갈무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해야 할 새해 첫날입니다. 그러나 마음이 가볍지만 않습니다. 민생경제가 올해는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민주주의를 말살시키고 있는 검찰정권의 야당파괴, 정치보복 폭주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가 흔...
차기 총선 1년반 앞으로…여야 모두 권력구도 개편에 촉각
여야 차기 '별들의 전쟁'이 조기에 점화하면서 2023년 계묘년 정치권 판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각각 여야 권력구도 판을 바꿀 트리거(방아쇠)로 꼽힌다. 1일 기준 2024년 4월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약 1년 반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모두 권력구도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주당이 과반이 넘는 의석을 차지하...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 79조 특별사면권을 행사했다. "새 정부 출범 첫해를 마무리하면서 범국민적 통합으로 하나 된 대한민국의 저력을 회복하는 계기"라고 발표했다. 이번에도 등장한 '국민통합'이 명분이다. 국민통합은 사면 시행의 만병통치약이다. 군사쿠데타의 주역도, 국정농단으로 탄핵당한 주역도, 재벌총수도 사면된다. 이미 한국의 형사사법 체계에서 관대한 처벌과 혜택을 ...
내년도 예산안, 2014년 국회 선진화법 이후 최장 지각 처리 오명
올해 정치권은 민생을 위한 터전을 닦아야 할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낙제에 가까운 성적표를 받았다. 여야는 연신 정쟁만을 벌이며 내년도 예산안을 지각 처리했고, 각각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하명에만 기댄 '하청정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에만 집중하는 '방탄정당'에 머물렀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638조7276억원(총지출 기준)...
사상 초유의 준예산 피했지만 국조특위 연장 놓고 이견
여야가 가까스로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하며 사상 초유의 '준예산' 사태를 막았다. 하지만 여전히 여러 사안을 놓고 이견을 보이는 상황이라 갈등 뇌관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여야는 24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638조7276억원(총지출 기준)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지난 2일 법정처리 시한과 9일 정기국회 종료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최종 시한으로 정했던 15일과 19일...
①'동문회 정치'로 전락한 '이상민 방탄' 국회
올해 정기국회가 이렇다 할 성과 없이 9일 종료됐다. 정치가 사라진 100일간의 정기국회 모습을 통해 국내 정치의 민낯만 고스란히 재확인됐다는 분석이다. 윤석열정부 첫 정기국회에서 여야 간 극한 대립을 불러온 가장 큰 요인은 바로 해임건의안 한가운데 선 국무위원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충암고, 서울대 법대 4년 후배인 이 장관은 임명 당시부터 ...
요즘 우리 국민들 가운데 '정치'를 잊으려고 억지로 '축구'를 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축구에 몰입하면 짜증 나는 정치뉴스를 잠시 잊을 수 있기 때문이란다. 일종의 정치적 현실도피 심리(Political Escapism)이다. 하지만 '축구'를 보면서 오히려 '정치'를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 1992년생 30살짜리 축구 선수 손흥민을 보면서, 작금의 한국정치를 비교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
윤석열 대통령은 기자들과의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을 전격 중단시켰다.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방안 마련 없이는 지속할 수 없다”는 게 이유였다. 헌정사 최초의 ‘출근길 문답’이 시행 6개월, 60여회 만에 중단된 것이다. 1. 왜 중단되었나? 대통령 : 가짜 뉴스로 이간질하려고 아주 악의적인 형태를 보였기 때문에….기자 : MBC가 뭘...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이 당 회의 석상에서 ‘김건희 조명’ 얘기를 꺼냈다. “외신과 전문가들은 김건희 여사의 사진을 자연스러운 봉사 과정에서 찍힌 사진이 아니라 최소 2~3개 조명까지 설치해서 사실상 현장 스튜디오를 차려 놓고 찍은 컨셉 사진으로 분석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김건희 여사가)자국도 아닌 외국에서, 자신이 아닌 아동의, 구호봉사가 아닌 외교 순방...
어쩌다가 대한민국 대통령이 '비속어' 파문에 휩싸이게 되었을까. 조 바이든 대통령과 환담을 나눈 직후에 터졌으니 오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녹음파일을 수없이 들어보아도 정확하게는 알 수 없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15시간이 지난 후에 한 설명을 들어보아도 마찬가지다. 여당의 해석은 오히려 실소를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정기국회와 국정감사장은 ...
이재명 기소, 국민 48.2% "정당" 대 43.9% "부당"
"윤석열·이준석 직접 만나야" 20.1%"이준석과 결별" 31.4%"이준석 체제 인정" 25.5%"이준석 재신임 투표" 11.3% [윤 대통령 당선 기여도]윤석열 24.1%이준석 34.8%윤핵관 4.7%안철수 11.9%문재인 9.8%이재명 5.3%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매우 잘하고 있다 13.1%(0.7%↑)대체로 잘하고 있다 21.1%(4.5%↑)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9.8%(1.7%↓)매우 잘못하고 있다 53.3%(4.3%↓) [김건희 특검]"찬성" 56.7%"반...
격차, 2주 전 10.9%p에서 4.9%p로 좁혀져…2030 '팽팽' 4050 '민주' 60대이상 '국힘'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정당지지도 격차가 2주 전 10.9%포인트에서 추석을 거치면서 4.9%포인트까지 줄어들었다. 국민의힘이 여전히 집안싸움에 매몰되며 지도부 공백 사태를 이어갔지만, 민주당도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노출로 부정적 시선이 강해졌다는 평가다. 16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
2030 "정당" 대 4050 "부당"…충청·호남 제외 "정당한 기소" 우세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기소를 바라보는 국민 시선이 반으로 갈렸다. "정당하다" 48.2% 대 "부당하다" 43.9%로, 격차는 오차범위 내였다. 민주당은 이 대표에 대한 검경 압박을 정적 제거를 위한 정치 탄압이자 보복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 중이지만, 절반의 민심은 민주당 주장과 결을 달리했다. 이 대표로서도 마냥 당의 품에 기대기에는 부담스러운 형국이다. 16일 <...
영남조차 특검 찬성…보수층·국민의힘 지지층은 반대
국민 절반이 넘는 56.7%가 '김건희 특검' 도입에 "찬성" 의견을 냈다. 영남에서조차 찬성 여론이 우세했고, 60대 이상에서도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했다. 국민 여론을 명분으로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을 당론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민주당 주장에 힘이 실리게 됐지만, 처리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16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
2주 전보다 긍정 5.2%p 상승…부정평가는 63.1%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34.2%를 기록하며 2주 만에 30%대로 올라섰다. 직전 조사인 지난 2일 29.0%에서 무려 5.2%포인트 뛰어올랐다. 철야근무로 대표되는 태풍 '힌남노'에 대한 총력대응과 연이은 민생행보가 추석 민심을 타고 윤 대통령에게 훈풍이 됐다. 다만, 63.1%의 부정평가에는 여전히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히 보수의 심장부인 대구·경북(TK) 민심이 차갑게 ...
윤석열 24.1%· 안철수 11.9%·문재인 9.8%·이재명 5.3% 순
국민 3명 중 1명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의 일등공신으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꼽았다. 반면 '윤핵관'(윤석열 핵심관계자)을 선택한 비율은 4.7%에 그쳤다. 국민 여론으로만 보면 "대선 때 누가 표를 얻는데 기여했는지, 누가 표를 까먹게 했는지 분석을 잘해야 하는데 '행상'은 둘째 치고 '논공'도 제대로 못했다"는 이 대표의 지적이 타당해 보인다. 이 대표는 60대 이상의 전통적 지지층에 ...
"이준석과 결별해야" 31.4% 대 "이준석 체제 인정해야" 25.5%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둘러싸고 이준석 대표와 법정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은 해결 방안으로 여러 의견들을 쏟아냈다. 집권여당의 어지러운 사정을 반영하듯 수습책 또한 백가쟁명 양상이다. 다만, 60대 이상과 보수층, 국민의힘 지지층은 '이준석 대표와의 결별'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다. 16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
수많은 영웅호걸들이 등장하는 <삼국지>에서 가장 중요하고 흥미로운 인물 10명만 고른다면, 제갈공명이 빠지지 않을 것이다. 그는 왕도 아니고 장수도 아닌 일개 참모지만 장대한 파노라마를 이끌어나간다. 미국 역사상 60%가 넘는 높은 지지율 속에 퇴임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재임 8년동안 데이비드 엑설로드와 존 페브로라는 2명의 명참모 덕분에 온갖 위기를 넘겼...
역대 당대표 최다 득표율에 최고위원도 친명 일색…강력한 리더십 확보
이재명 의원이 28일 민주당 차기 당대표로 선출되며 '이재명의 민주당'이 완성됐다. 6·1 지방선거 참배 책임론도 이 신임 대표의 강성 지지층인 '개딸'(개혁의 딸)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었다. 이 신임 대표는 역대 가장 높은 득표율로 당대표에 오르며 강력한 리더십의 근간을 확보했고, 함께 지도부를 구성할 최고위원들도 친명 일색으로 포진되며 막강한 당대표의 권한을 쥐게 됐다. ...
'7만8000원 사건'이라는 신조어가 화제다. 논란은 이재명 민주당 신임 대표 측이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혜경씨는 경기남부경찰청에 이른바 7만8000원 사건 등 법인카드 관련 조사를 위해 출석합니다"라는 공지를 올리면서 시작됐다. 이 사건은 이 대표가 대선후보 경선 중이던 지난해 8월, 김씨가 민주당 인사 3명과 식사를 하고 이들의 식대를 경기도 업무추진비 카드...
국민의힘 '이재명 때리기' 넘어 예선 집안싸움 반복 가능성
이재명 민주당 의원이 당대표로 가는 첫 관문인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했지만, 8·28 전당대회 본선을 앞두고 또 '사법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 벌써부터 이를 집중 공략하는 여권을 넘어 당내 집안싸움 소재로 비화됐던 예비경선 당시가 재현된다면 당권을 노리는 이 의원에게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의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
박지현·이동학 당대표 출마…장경태·권지웅·박영훈 등 최고위원 출마
박지현 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6세 여성으로 지난 3월 지도부 자리에 오른 이후 다양한 청년 인사들이 민주당 8·28 전당대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이 당 청년 정치의 대표적 인물인 박 전 위원장을 통해 '박지현 효과'를 누릴지 아니면 역풍의 희생양이 될지 관심이나 현재로서는 부정적인 기운이 맴돈다. 18일 기준 민주당 전당대회 예비경선(컷오프)이 열흘 앞으로 ...
민주당 8·28 전당대회를 앞두고 '97세대'(90년대 학번·70년대생) 의원들의 출사표가 이어지고 있다. 이미 강병원, 박용진, 강훈식 의원이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 데 이어 박주민 의원도 출마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재명 의원의 출마도 기정사실이 되고 있으니, 민주당 당대표 경선은 '이재명 대 97세대 후보들' 간의 대결로 압축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97세대 후보들...
청록색 티셔츠 나눠 입고 단합 외쳐…의원 150여명 참여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연달아 패하며 위기에 빠진 민주당이 우상호 비대위 체제 출범을 계기로 워크숍을 열고 지난 선거 평가 및 쇄신안 논의에 나섰다. 민주당은 23일 충남 예산의 한 리조트에 모여 위기에 빠진 당을 살릴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민생·유능·혁신'을 내세우며 당의 진로 모색을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의원 170명 가운데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란히 청...
선거 결과 따라 향후 정국 주도권 판가름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9일 시작된다. 지방선거 성적에 따라 향후 정국 주도권의 향방도 결정될 전망이다. 여야는 현재 국민의힘이 서울·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등 6곳, 민주당이 광주·전남·전북·제주 등 4곳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나머지 7곳(대전·충남·충북·세종·경기·인천·강원)은 격전지로 분류되지만,...
청와대 이끈 팬덤, 폐쇄 문화로 변질…당내 쓴소리 '적폐'로 낙인
문재인정부의 실패는 강성 지지층만 득세하는 '패거리 문화'에 기인한다. 비판 자체를 허용하지 않는 그들만의 성역화 문화가 여권에 확립되면서 민심과 멀어졌다. '원팀'이라는 미명 아래 모두가 한 목소리를 내기를 강요했고, 이는 견제와 비판의 실종을 불러와 결국 자정기능을 상실케 했다. 용기를 내 쓴소리를 해도 무수한 공격이 되돌아오면서 모두가 두려움에 입을 닫을 수밖에 없...
윤석열 정부 국정수행력·인사청문회·검찰개혁안 등 선거 변수 많아
불과 한 달 앞으로 다가온 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전체 판세는 '박빙 속 국민의힘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다. 지난 대선 후 약 석 달 만에 열리는 선거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바로미터가 제시됐다는 평가지만, 당장 다음달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수행력, 인사청문회 정국, 한껏 높아진 검찰개혁안 국회 통과 가능성 등 앞으로 지방선거판을 뒤흔들 요소가 끊이지 않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