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 대주주 "현 경영진에 무고죄로 맞고소할 것"
입력 : 2020-07-24 17:27:09 수정 : 2020-07-24 17:27:09
[뉴스토마토 이종용 기자] 한프로부터 배임 혐의로 고소당한 전 경영진이 법적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한프 대주주인 에스엘이노베이션스(SLI)는 한프 측의 고소 사유가 무고에 해당한다며 무고죄로 고소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한프는 지난 23일 전 대표이사 김모씨 외 3인을 특경법상 배임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고소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SLI측은 "현 경영진이 주주의 이익과 반하는 행동을 해왔는데 또다시 배임 고소를 한 것에 대해선 무고죄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CC 매각과 관련해 한프 전현직간의 법적 다툼이 본격화 하고 있다. SLI측은 "제주CC 매각의 모든 과정이 한프를 살리기 위한 경영활동이었고 법적인 검토를 거쳐 진행해 왔다"고 주장했다.
 
제주CC 인수 당시 진행했던 398억원의 연대보증과 관련해선 "연대보증 설 당시 한프이앤씨는 한프의 100% 자회사로 제주CC를 인수하기 위한 경영활동"이라고 주장했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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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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