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보톡스)유명인 잇단 자살, 왜?…"우울증·상실감 커, 전문가·가족 도움 필요"(영상)
입력 : 2020-07-10 17:48:43 수정 : 2020-07-10 17:51:53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합정보톡스는 뉴스토마토 사옥이 있는 합정에서의 ‘보이스톡뉴스(보톡스)’를 구성한 영상기사입니다. 뉴스토마토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9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북악산 인근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박 시장은 전날까지만 해도 시청에 출근했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시정에 전념했습니다. 하지만 전직 여비서 A씨가 박 시장이 자신을 4~5년에 걸쳐 성추행했다며, 지난 8일 그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박 시장의 죽음을 계기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된 유명인의 자살이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벌어진 주요 인물들의 자살만 봐도 2015년 4월9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2017년 12월18일 인기그룹 샤이니의 종현, 2018년 7월16일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자살로 생을 마쳤습니다. 또 지난해 7월16일엔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10월14일엔 가수 설리가, 11월24일엔 카라의 구하라가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유명인의 잇따른 자살은 사회적 충격을 일으키고 모방자살 효과를 만듭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심리상담 전문가인 박상미 더공감마음학교 대표는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겉으로 보기에 많은 걸 누리고 가진 사람일수록 심리적 고통과 우울증, 상실감이 더 크다"면서 "속마음을 털어놓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자살 충동을 느끼게 된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자살 징후는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식욕이 떨어지고 혼자 깊은 생각에 빠지는 경우 등이 있다"면서 "자살 충동을 느끼거나 우울감에 빠지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고 약물치료를 받아야 하며, 가족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심리적 원인은?
 
-유명인이 자살을 택하는 상태는 어떤 경우?
 
-자살 징후는 어떤 것이 있나?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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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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