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경기 회복 신중론에 일제히 하락…다우 1.5%↓
입력 : 2020-07-08 07:41:55 수정 : 2020-07-08 07:41:55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최근 급등세와 경제 회복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부각되자 일제히 하락했다.
 
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6.85포인트(1.51%) 떨어진 2만5890.1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34.40포인트(1.08%) 하락한 3145.3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9.76포인트(0.86%) 밀린 1만343.89에 장을 마쳤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중인 가운데 경제 회복 속도가 더딜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코로나의 2차 유행이 없다고 가정해도 올해 OECD회원국의 실업률은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인 9.4%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말 기준으로도 실업률이 7.7%로 떨어지는 데 그치며 경기 회복이 더딜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주요 인사도 경제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경제 회복이 예상보다 평탄하지 못하다고 우려했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코로나의 재확산으로 경제 활동이 정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01달러(0.02%) 떨어진 40.62달러에 마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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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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