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인건비 2억달러 지급합의"
입력 : 2020-06-03 09:49:00 수정 : 2020-06-03 09:49:00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미국 국방부가 2일(현지시간) 한국이 무급휴직 상태인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인건비 2억달러를 지급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성명을 내고 이번 합의를 통해 한국이 4000여명의 근로자에게 2020년말까지 2억달러를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한미군은 한미 방위비분담금협정이 체결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 4월부터 한국인 근로자 일부를 무급휴직 시켰다. 한국 정부가 협상 타결과 별개로 인건비 우선 지급을 미측에 요청했지만 미국이 이를 거부해왔다.
 
국방부가 특별법을 제정해 우리 정부 예산으로 무급 휴직 중인 4천여 명의 주한미군 한국인직원들 대한 긴급생활자금 등을 지원한다고 밝힌 4월 1일 서울 용산 미군기지 입구에서 한국인 직원들이 근무를 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이보라

정확히, 잘 보겠습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